다국적물류 쉥커코리아, 의약품유통시장 '드라이브'
헬스케어센터 설립 통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 시동
입력 2012.10.22 08:17 수정 2012.10.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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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시장에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GSP(마약류 포함)를 획득한 독일 철도청 산하 유력 물류기업 '쉥커코리아'가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쉥커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제약사를 포함해 의료사업 쪽에서 7개 사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는 내년 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의약품 전용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프로젝트에 헬스케어센터 건립이 포함돼 있다. 김포 군포 인천 등에 흩어져 있는 의약품을 한 지붕 아래 넣어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GSP를 획득하며 본격적으로 의약품유통시장에 진입한 상황에서 전국망을 구축하며 세를 확장하겠다는 설명이다.

실제 의료부문에서 화이자(동물약 포함)를 비롯해 존슨앤존슨메디칼, 존슨앤존슨OCD, 베링거인겔하임, 로슈진단, 시로나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쉥커는 국내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쉥커에 따르면 국제화물, 창고보관 및 국내 유통에서 제약 및 의료기기 고객 전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관 서비스, 온도조절보관( Ambient, 냉장 및 냉동), 스페셜 보관(향정 및 마약류) 뿐 아니라 재포장 및 질소포장과 같은 특수포장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마약류와 향정약은 각각 별도의 전담 인원을 두고, 화재 정전 등 비상시에 대비해 물량을 3개월치 확보해 놨다.

화이자 본사의 ‘AUDIT 가이드라인’을 통과할 정도로 상당히 진일보한 물류센터(경기도 군포, 층당 1,800평 3층,전국적으로 6개의 물류센터 보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설이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재포장과 질소포장은 국내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앞으로 기존에 불투명했던 관행들이 투명해지면서 외국계 회사들의 진출이 많아질 것으로 본다. 우리 고객사들도 물량 자체를 공격적으로 잡아 놓았다."며 " 쉥커는 웨어하우스부터 통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쉥커코리아는 KGSP와 함께 ISO9001:2008(품질경영시스템), SO14001:2004(환경경영시스템), EO(우수공인업체), -TPAT compliant(대테러 세관 무역업자간 파트너십),TAPA-A certified(기술자산 보호협회 A등급) 등에 대한 면허 및 인증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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