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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특송 기업들이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이 시장이 이들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특히 쥴릭이 진출하며 의약품유통시장을 상당히 장악한 상황에서, 유력 다국적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와 도매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약계 및 유통가에 따르면 독일계 글로벌 물류기업인 '쉥커코리아'가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물류에 시동을 걸었다.
화이자(동물약) 로슈진단 존슨앤존슨(상활용품) 백톤디킨슨(의료기구 등)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 등 물류를 담당해 온 데 이어, 최근 한국화이자(외이어스 포함)의 의약품물류를 맡았다. 회사는 지난 9월 12일 KGSP실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특히 까다롭기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본사의 ‘AUDIT 가이드라인’을 통과할 정도로 상당히 진일보한 물류센터(경기도 군포, 층당 1,800평 3층,전국적으로 6개의 물류센터 보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마약류와 향정약은 각각 별도의 전담 인원을 두고, 화재 정전 등 비상시에 대비해 물량을 3개월치 확보해 놓는 등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서 헬스케어를 핵심역량으로 보고 있다.올해 기본을 다지고 경쟁력 있는 핵심요소에 투자해 의약품 물류를 집중 키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글로벌 특송기업인 TNT코리아도 글로벌 특송 4개업체 중 최초로 KGSP인증을 획득하며 KGSP인증 헬스케어센터를 오픈, 임상의약품 뿐 아니라 상용의약품 전반에 대해 보관 및 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TNT코리아는 임상의약품 뿐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백신, 주사제 등 일반 사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헬스케어 제품 원스탑 특송 서비스 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외 아직 활발하지는 않지만 세계적 특송회사인 DHL도 의약품물류에 나섰고 UPS도 임상의약품 등 특화물류에 나선 상태다. DKSH도 진출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회사들도 물류와 특송 등에서 상당한 노하우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의약품 물류시장에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들 속속 나서며, 이들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형국이다.
이에 따라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도 잔뜩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회사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이미 10년 전에 진출한 쥴릭에 시장을 상당히 빼앗긴 상황이라는 점에서 긴장하고 있다.
한 도매상 사장은 “다국적 물류나 특송 기업들은 시설 면에서 우리보다 유리한 면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본격적으로 나서면 걱정된다”고 전했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쥴릭이 들어 왔을 때도 다국적제약사 물류를 대부분 빼앗겼는데 그 때는 대부분의 국내 도매업소들이 물류 면에서 영세했지만 지금은 많이 발전했고 일부는 경쟁력도 갖췄다”며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당장에는 이들 기업들이 다국적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국적제약사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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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특송 기업들이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이 시장이 이들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특히 쥴릭이 진출하며 의약품유통시장을 상당히 장악한 상황에서, 유력 다국적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와 도매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약계 및 유통가에 따르면 독일계 글로벌 물류기업인 '쉥커코리아'가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물류에 시동을 걸었다.
화이자(동물약) 로슈진단 존슨앤존슨(상활용품) 백톤디킨슨(의료기구 등)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 등 물류를 담당해 온 데 이어, 최근 한국화이자(외이어스 포함)의 의약품물류를 맡았다. 회사는 지난 9월 12일 KGSP실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특히 까다롭기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본사의 ‘AUDIT 가이드라인’을 통과할 정도로 상당히 진일보한 물류센터(경기도 군포, 층당 1,800평 3층,전국적으로 6개의 물류센터 보유)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마약류와 향정약은 각각 별도의 전담 인원을 두고, 화재 정전 등 비상시에 대비해 물량을 3개월치 확보해 놓는 등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서 헬스케어를 핵심역량으로 보고 있다.올해 기본을 다지고 경쟁력 있는 핵심요소에 투자해 의약품 물류를 집중 키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글로벌 특송기업인 TNT코리아도 글로벌 특송 4개업체 중 최초로 KGSP인증을 획득하며 KGSP인증 헬스케어센터를 오픈, 임상의약품 뿐 아니라 상용의약품 전반에 대해 보관 및 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TNT코리아는 임상의약품 뿐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백신, 주사제 등 일반 사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헬스케어 제품 원스탑 특송 서비스 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외 아직 활발하지는 않지만 세계적 특송회사인 DHL도 의약품물류에 나섰고 UPS도 임상의약품 등 특화물류에 나선 상태다. DKSH도 진출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회사들도 물류와 특송 등에서 상당한 노하우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의약품 물류시장에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들 속속 나서며, 이들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형국이다.
이에 따라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도 잔뜩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회사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이미 10년 전에 진출한 쥴릭에 시장을 상당히 빼앗긴 상황이라는 점에서 긴장하고 있다.
한 도매상 사장은 “다국적 물류나 특송 기업들은 시설 면에서 우리보다 유리한 면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본격적으로 나서면 걱정된다”고 전했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쥴릭이 들어 왔을 때도 다국적제약사 물류를 대부분 빼앗겼는데 그 때는 대부분의 국내 도매업소들이 물류 면에서 영세했지만 지금은 많이 발전했고 일부는 경쟁력도 갖췄다”며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당장에는 이들 기업들이 다국적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국적제약사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