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다제약이 오는 2020년까지 항암제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의 항암회사인 밀레니움의 데보라 던샤이어 사장은 10일 한국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밀레니움은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 회사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벨케이드 원개발사이다.
다케다제약이 지난 2008년 인수합병했으며 골육종 치료제 미팩트, 브렌툭시맙 베도틴 등 항암제를 도맡고 있다.
데보라 던샤이어 사장은 "다케다제약은 다양한 치료영역에 진출해 있는데 항암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밀레니엄이 개발센터로써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고 점차 암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연간 19만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데보라 던샤이어 사장은 "항암제 비전은 암에 대한 완치이다. 암 치료는 암이 어떤 종류인가, 내성은 있는가, 새로운 치료법이 있는가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 가지 치료법으로 모든 암환자를 다 치료할 수 없다. 유전적으로 세분화 시키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겟화 된 치료가 최근 글로벌 트렌드이다"라며 "202년까지 항암제 선도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밀레니움은 현재 15개 이상의 임상 단계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데보라 던샤이어 사장은 남아공 요하네스버스 Witwatersan대학 메디컬스쿨을 졸업했으며 노바티스 북미지역 대표 재직 당시 5천만 달러였던 항암사업부 매출을 21억달러 이상으로 상승시킨 바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총괄했다. 지난 2005년부터 밀레니움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