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악성 루머로 수출 의지 폄하하지 마라'
매출 타개-국가정책 부응 전력투구,의도적 방해 곤란
입력 2012.09.05 13:00 수정 2012.09.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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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부진을 타개하고 정부 정책에도 부응하기 위해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수출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말들을 흘리며  제약사들이 발끈하고 있다.

각 제약사들이 '수출'을 기치로 삼고 동남아를 벗어나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무책임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시각이 제약계 일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외부에서는 여러가지 역학관계상 사실과 어긋난 얘기들이 고의적으로 흘러 나올 수도 있지만, 내부에서는 곤란하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인사는 " 지금 자료를 조사해 보면 제약사들이 수출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품목도 많다"며 "제약계 내부에서도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목적을 갖고 그러는지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수출은 크게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제약사들은 최근 들어 수출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완전한 성사와 국가 및 계약액수는 천차만별이지만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업계 다른 인사는 "국내 시장 경쟁이 포화가 됐고 약가인하로 매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정부도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에 혜택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일부 익지도 않은 계약을 터뜨리는 사례도 있다고 보지만 전반적으로는 살 길을 수출에서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환경은 제약사들이 수출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없는 방향으로 짜여졌고, 제약사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인사는 " "아직 미국 유럽 시장 개척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제약사들이 살기 위해서라도 수출에 더욱 전력할 것이기 때문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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