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추석 마케팅 빨라진다
제약 도매 약국 여름특수 실종, 예년보다 이른 시기 진행
입력 2012.08.13 07:36 수정 2012.08.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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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추석 마케팅이 빨라질 전망이다.

제약계 및 유통가에 따르면 일괄약가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사들이 올해는 추석 마케팅을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장 GSK는 '센소다인과' '폴리덴트'의 영업사원 생필품 제공 인센티브에  나섰다. 추석을 겨냥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외 제약사들도 9월부터 주요 일반약 품목에 대한 인센티브 영업을 저울질 하고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담당자들 얘기를 들어 보면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는 앟았지만,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얘기들을 한다"고 전했다.

실제 업계에서는 제약사 및 약국 상황을 감안할 경우, 제약사들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공격적으로 나설 이유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이전에는 약국이 3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6,7,8, 9월 돈을 벌어 11,12,1월 달을 유지했는데 올해는 세계경기침체에 영향을 받는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여름특수도 없었다는 것.

다른  관계자는 "모기약도 아예 안 나갈 정도로 여름특수가 없어 약국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약사 도매상 약국 상황이 맞아 떨어져 9월이 되면 여기저기서 나서며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일괄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부담을 느끼는 데다 여름특수도 없었다"며 "아직 구체적인 방침을 나오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아무래도 추석을 대비한 마케팅이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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