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도도매' 반품보상 거부,도매 경영 '태풍의 눈'
반품보상 받지 못하면 경영 위기
입력 2012.07.12 06:56 수정 2012.07.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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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약품을 다른 도매상에서 공급받는 도매업소들이 반품 보상으로 큰 피해를 볼 전망이다.

제약 및 유통가에 따르면 상위 제약사를 포함해 일부 제약사들은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보상과 관련, 도도매로 약을 공급받는 도매상에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도매 도매상들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에서,제약사들이 진행할 경우 도매상들의 경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제약사들로부터 받을 반품 보상액을 합산할 경우 상당하다는 점에서, 약국에는 보상을 해주고 제약사로부터는 보상을 받지 못할 경우 경영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얘기가 회자돼 왔다.

한편 도매협회가 일괄약가인하 반품 보상 비협조 제약사 명단을 공개한 데 이어 약사회가 비협조 도매상을 공개하며,도매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명단을 보면 일부를 제외하고 반품 보상액수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는 대형 도매상들은 대부분 빠졌다. 반품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약사회의 명단 공개에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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