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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지식경제부 지원(총괄관리기관)으로 연구 수행한 '세포신호 조절을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개발 사업단(총괄책임자 : 공재양)'에서 연구 성과가 속속 발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04년 산업자원부가 글로벌 진출 일환으로 추진한 최초의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단인 신약개발연구조합의 ‘차세대 난치성 및 만성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기술 개발에 관한 산업분석’ 연구기획을 통해 마련됐으며, 7년 동안 33,187백만원(정부출연금 16,245백만원, 기업부담금 16,942백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
조합에 따르면 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항암제 치매치료제 우울증치료제 정신질환치료제 항생제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1단계 연구를 착수, 3년간 국내외 특허출원/등록 21건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차기단계 계속수행’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2007년 2단계 3년간의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외 특허출원 20건, 특허등록 10건, 세부과제별로후보물질 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후 2010년, 2단계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IND 자료 확보 등 3단계(1년) 연구를 진행, 총 7년 동안의 연구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최종평가 최고 등급인 '혁신성과'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세부과제별로 비임상시험 완료 후 IND 신청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1상 시험 또는 임상2상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다.
세부적으로 한미약품은 EGFR변이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인 HM61713에 대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2012년 하반기 글로벌 IND 승인 및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저해를 통한 PDF(Peptide Deformylase) 저해제(IDP-73152)에 대해 올해 6월 식약청으로부터 IND 승인을 받고 IDP-73152의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포함하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조합에 따르면 IDP-73152는 최근 10여 년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임상후보물질과 비교해 강력한 항균활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독성연구에 있어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생체이용률과 약동력성을 보여 중증 및 경증 감염증 환자에 경구 및 정맥투여가 가능하고 MRSA, VRE, PRSP 등 난치성 감염증 동물 실험에서도 두 배 이상 높은 치료율을 나타내 차세대 항생제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포내 도파민 및 세로토닌 수용체를 복합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정신질환치료제 KKHP-60159)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화학연구원(공재양·박우규 박사팀)은 기존 치료제의 단점들을 상당 부분 개선, 동화약품에 기술을 이전했다. 현재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서 상품화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 공재양 박사는 "이 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에서 축적된 신약 선도물질과 후보물질 도출 역량을 기업의 신약개발 제품화와 접목하는 교량 역할을 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신약연구개발의 단서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의 제공을 위한 한국형 산·학·연 공동연구의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다양한 정부 지원 신약개발 단계의 연구를 포함한 국내 신약개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사업과 같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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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지식경제부 지원(총괄관리기관)으로 연구 수행한 '세포신호 조절을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개발 사업단(총괄책임자 : 공재양)'에서 연구 성과가 속속 발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04년 산업자원부가 글로벌 진출 일환으로 추진한 최초의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단인 신약개발연구조합의 ‘차세대 난치성 및 만성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기술 개발에 관한 산업분석’ 연구기획을 통해 마련됐으며, 7년 동안 33,187백만원(정부출연금 16,245백만원, 기업부담금 16,942백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
조합에 따르면 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항암제 치매치료제 우울증치료제 정신질환치료제 항생제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1단계 연구를 착수, 3년간 국내외 특허출원/등록 21건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차기단계 계속수행’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2007년 2단계 3년간의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외 특허출원 20건, 특허등록 10건, 세부과제별로후보물질 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후 2010년, 2단계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IND 자료 확보 등 3단계(1년) 연구를 진행, 총 7년 동안의 연구에 대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최종평가 최고 등급인 '혁신성과'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세부과제별로 비임상시험 완료 후 IND 신청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1상 시험 또는 임상2상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다.
세부적으로 한미약품은 EGFR변이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인 HM61713에 대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2012년 하반기 글로벌 IND 승인 및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저해를 통한 PDF(Peptide Deformylase) 저해제(IDP-73152)에 대해 올해 6월 식약청으로부터 IND 승인을 받고 IDP-73152의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포함하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조합에 따르면 IDP-73152는 최근 10여 년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임상후보물질과 비교해 강력한 항균활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독성연구에 있어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생체이용률과 약동력성을 보여 중증 및 경증 감염증 환자에 경구 및 정맥투여가 가능하고 MRSA, VRE, PRSP 등 난치성 감염증 동물 실험에서도 두 배 이상 높은 치료율을 나타내 차세대 항생제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포내 도파민 및 세로토닌 수용체를 복합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정신질환치료제 KKHP-60159)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화학연구원(공재양·박우규 박사팀)은 기존 치료제의 단점들을 상당 부분 개선, 동화약품에 기술을 이전했다. 현재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서 상품화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 공재양 박사는 "이 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에서 축적된 신약 선도물질과 후보물질 도출 역량을 기업의 신약개발 제품화와 접목하는 교량 역할을 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신약연구개발의 단서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의 제공을 위한 한국형 산·학·연 공동연구의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다양한 정부 지원 신약개발 단계의 연구를 포함한 국내 신약개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사업과 같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