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유력 C병원 D도매 압수수색 '후폭풍 거세진다'
납품 관련 실세, 제약사 줄줄이 엮일 가능성 높아
입력 2012.05.07 11:23 수정 2012.05.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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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이 유력 C병원 행정책임자 사무실을 급습하며 이 병원과 연관된 D도매상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이 병원 행정책임자가 이 병원의 의약품 납품 관련 실세로, 해당 도매업소 뿐 아니라 타 도매상과 제약사들도 줄줄히 엮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업계 한 인사는 "언론에 노출된 행정책임자는 이 병원 최고 인사의 동기로 이 병원의 핵심 맴버다. 자료를 다 가져 갔다면 다른 도매상도 나오고 제약사들도 나올 수 있다. 다른 도매상과 병원의 리베이트 문제와 차원이 다르다."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조사가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중인 가운데, 납품 관계라면 복잡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인사는 "리베이트라면 해당 도매상과 병원 측 문제로 끝날 수 있는데 납품 문제라면 확대될 수 있다.이 때문에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경찰의 조사 착수 배경과 관련, 내부고발과 경쟁 도매상의 제보 등을 거론하는 가운데, 후자일 경우  D도매상과 같은 납품 유형인 다른 도매상과 병원도 안심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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