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제약협회는 지식경제부?
윤석근 이사장 체제 참여 사실상 종료되며 각종 분석 대두
입력 2012.04.18 06:20 수정 2012.04.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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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집행부 참여에 대해 전임 집행부 중 한 곳만 부이사장직을 수락하며 꿈쩍도 하지 않고 제 2제약협회 설립도 회자되는 가운데 색다른 분석이 업계 내에서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윤석근 이사장과 측근들의 진정성을 받아들이지 않았거나, 괘씸죄 등이 거론됐지만 제2 제약협회가 목적이고, 보건복지부가 아닌 지식경제부 산하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 업계 내에서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 집행부 시절 약가인하에 대한 불만의 표시지만,제약협회가 지식경제부 산하로 가야 한다는 얘기들도 흘러 나왔고, 현재 연관지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

업계 한 인사는 "유력 모 제약사 사장은 바이오협회 이사장이고 이 회사는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바이오협회 회장사와 협약도 체결했다. 다른 유력 회사도 유통시스템과 관련해 지경부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모 제약사 간부는 지경부를 자주 방문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며 "제2 제약협회 얘기가 나온 상황을 볼 때 지식경제부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제2 제약협회는 사실이고,지식경제부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업계 내에서는 지식경제부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 인사는 " 사무국은 제약협회 내 두겠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도 복지부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며 "지경부 등록단체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제2 제약협회와 관련해 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은 희생양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임 집행부 쪽에서 애초부터 이사장직은 관심이 없는 사안이었다는 분석이다.

윤석근 이사장이 제약계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던 약가소송을 취하하며 소송에 대한 부담을 던 것 처럼, 지금 상황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시각이다.

다른 인사는 "집행부 참여 문제는 개별 회사들의 문제고,지금 업계 내에서 제2제약협회와 관련한 갖종 얘기들이 나오는데 명쾌히 결론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 오히려 오해를 받으며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은 측근들과 원로 및 전임 집행부 설득에 나섰음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이사장 직 사퇴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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