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도매, 제약사 거점도매 움직임 강하게 반발
'신용 담보 있으면 거래해야'
입력 2012.03.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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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거점도매 정책을 펴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중소 도매상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이 거점도매 정책을 펴며 마찰을 빚은 상황에서 , 일괄약가인하에 따라 대대적인 영업정책 변화를 꾀하며,거점도매 정책으로 선회하려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제약사들의 무차별적인 거점도매 정책을 제어해 달라고 도협에 요청하는 도매상들이 상당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한 거점도매 정책은 경영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도협도 담보를 갖고 있으면 거래를 해야 입장이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제약사들과 거래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도매상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할 수 없지만 신용과 담보를 갖추고 있으면 거래를 해야 한다. 약사법에도 맞는 일이다"고 전했다.

도협은 의견을 구체적으로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한 중견 도매업소 사장은 "규모를 떠나 도매상들이 거래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거래를 해야 한다.제약사들의 입장도 일면 이해는 가지만,시장은 큰 기업 위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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