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도매 신용공제조합 설립할 것'
중소도매 담보 해결 '출자금 20배수 신용보증 가능' 조합 설립 제안
입력 2012.02.03 06:30 수정 2012.02.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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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업계에 신용공제조합(의약품 도매 공제조합)이 등장했다.

2일 열린 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황치엽 후보는  '출자금에 대해 최대 20배수까지 신용보증이 가능한 구조'라며 '신용공제조합' 설치를 언급했다.

신용공제조합은 일부 중소도매상들을 중심으로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거론된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처음 표출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황치협 후보는 토론회 후 조합에 대한 구체적인 설립 방안에 대한 자료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보증 및 자금융자, 각종 공제사업 등의 업무 서비스를 제공,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의약품도매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합원 자격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원사로 조합원 자격을 득한 도매업체로, 출자금은  업체당 1천만원 단위다.

조합은 의약품도매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어음할인, 각종 보험업무, 신용평가, 입찰계약 이행보증 등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한국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과 연계 업무를 한다.

예로 담보부문 경우 단계적 상향조정, 거래처(약국 병원) 매출채권 활용 등을 통해 지급보증(출자금액의 최대 20배수-최소 5배수)을 하는 방식이다.

토론회에서 황 후보는 "그간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실무자와 접촉해 공제조합 타당성 가능성에 대한 확답을 받았으며 전국 회원사에 공제조합 설립을 제안한다"며 " 회장이 되면 즉시 설립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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