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전약국 이어 D도매 리베이트 첫 타깃
복지부 조사단, 6일 리베이트 관련 약국 도매 동시조사
입력 2011.04.06 12:24 수정 2011.04.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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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리베이트 실사단이 지방의 한 대학병원 앞 약국에 리베이트 조사와 동시에 사실상 이번 조사 첫 번째로 해당 약국과 거래하는 도매업체 조사에 들어갔다.

복지부 조사단은 6일 경남 진주의 경상대병원 인근 D약국을 방문, 관련 조사를 진행하며 이 약국과 거래하고 있는 대형 D도매도 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국은 쌍벌제 이전 B도매 2억 5천, 다른 B도매 7천 정도의 거래가 있었지만, 이들 도매는 쌍벌제 이후 거래가 미미한 상태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D사에서 4억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1차로 4곳의 도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조사선상에 오른 문전약국과 해당 도매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조사받은 B 업체 관계자는 "심평원 정보센터 자료를 보면서 주요 약국의 매출추이를 살펴보는데 집중했다. 자료보충에 불과한 것 같다"며 "이미 복지부도 조사대상업체의 자료를 모두 수집해놓고 현장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쌍벌제 전후로  A도매에서 1억원을 주문했다가 거래가 없던 B도매에 1억원을 주문한 문전약국과 도매업체가 아마도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복지부 4개 조사팀이 서울 소재 G도매 B도매 K도매 경남 B도매, 부산경찰청이 부산 K업체 등 5곳의 도매상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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