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질환 꾸준한 치료와 관리 필요”
박스터, 3월 10일 '세계콩팥의날' 기념 미디어간담회 개최
입력 2011.03.02 17:44 수정 2011.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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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및 의약품, 의료기기 전문기술을 융합시킨 제품을 생산하는 (주)박스터(Baxter)가 ‘세계 콩팥의날(3월 10일)’을 맞이해 2일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미디어 간담회에서 박스터는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 및 만성콩팥질환자의 현황 및 투석치료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만성콩팥병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 문준식 상무(의학박사)는 “만성콩팥병이 심혈관계질환으로 악화하는 것은 만성콩팥병에서 증가하는 요(尿)독소와 다양한 대사 이상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단백뇨 환자가 소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백뇨를 줄이고, 콩팥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면 심·뇌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상무는 “만성콩팥병 말기 환자의 경우, 콩팥의 회복이 불가능해 세계적으로 투석이 가장 보편적으로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투석환자들은 대략 80%가 혈액투석을, 20%가 복막투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박스터 측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의 치료적 효과는 비슷하나 의료기관의 교육적인 영향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스터에서 생산하는 외래 복막투석(CAPD)제품은 환자를 위해용액의 교체가 다 용이한 제품을 공급해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하나의 폐쇄시스템 내에 주입과 배출 기능을 결합한 ‘쌍둥이 백(twin bag)'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자동복막투석(APD)제품으로는 기계가 용액을 교체, 환자가 자고 있는 밤시간 동안 용액을 교체하는 사이클러를 공급하고 있다. 이 사이클러 제품은 크기가 작고 사용이 간편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환자의 여행시 휴대가 용이하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박스터는 1972년 국내에 처음 혈액투석사업을 시작해 현재 복막 투석액, 자동 복막 투석기계 및 혈액투석장비, 혈우병 제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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