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최종 청약 경쟁률 64.5:1…10일 상장
공모가 16,500원ㆍ공모액 215억원...상장 총주식수 1,170만주
입력 2010.06.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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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19.1%를 유지하고 있는 이연제약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64.5: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연제약은 1주당 16,500원에 130만주의 일반 공모청약을 거쳐 총 공모금액이 215억원에 이른다.

기관과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된 이연제약 공모주 청약은 26만주(20%)가 일반인 대상 공모 청약으로 배정됐으며 78만주(60%)가 기관에 배정됐다.

이연제약은 최대주주 지분 및 우리사주를 포함해 총 11,712,000주가 상장되며 이중 83.7%에 해당되는 9,799,340주는 보호예수 된다.

이달 3일 청약대금 납입이 이루어지면 이연제약은 오는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돼 첫 거래가 시작된다.

이연제약은 유전자 치료제와 원료의약품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제약사이다. 1965년 첫 원료의약품인 황산아트로핀(Atropin Sulfate: 부교감 신경작용 차단제로 마취전 투약)을 개발했고, 1986, 99년에는 일본독점판매하고 있는 ABK와 SK케미칼을 포함 국내 유수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는 SKD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유럽진출을 앞두고 있는 테이코플라닌 등의 개발에도 성공했다.       

유전자 치료제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로메드와 2004년부터 제휴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VM202, 206RY는 미국, 중국,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와 함께 이연제약은 유전자 치료제의 생산(CMO)과 판매(CSO)를 담당하게 된다. VM202.206RY는 2014년부터 차례로 상용화에 이루어 질것이라는 것이 이연제약의 설명이다. 

미국 제약사는 Tyco社와 Licence-in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이연제약의 CT조영제는 높은 안정성으로 작년 국내제약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연제약의 CT조영제는 작년 매출액의 30.5%에 달하는 2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연제약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 952억과 영업이익 207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고성장, 고수익의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매출 1,2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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