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바이넥스', 공기업 KBCC 책임진다
10월초까지 계약체결-전문경영기법 도입,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입력 2009.09.22 06:45 수정 2009.09.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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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바이오벤처기업 바이넥스가 공기업인 KBCC를 위탁경영한다.

바이넥스에 따르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민간위탁경영 수의계약  적격심사위원회 회의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 같은 사실을 센터로부터 9월17일 통보받았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cGMP 설비(미생물 500L, 동물세포 500L, 완제 등) 및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조만간 KBCC와 경영에 대한 위수탁계약서를 마무리하고  KBCC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운영할 계획으로, KBCC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10월 초까지 민간위탁경영에 관한 계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며, 위탁경영이 시작되면 전문 경영기법 도입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 증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연구개발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공공성 기능 강화와 병행해 고부가가치 수익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향후 KBCC 개발제품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Global Licensing &Partnering '사업을 자사의 연구개발 기능과 결합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연구개발 및 생산대행 전문기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와 연계한 적극적인 해외사업(해외 시장 진출, Licensing Out 등)과 연구개발사업 전개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의 위탁범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운영과 자산에 대한 관리권으로, 위탁경영기간은 위탁경영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평가에 따라 연장가능)이다.

수탁자는 시설투자 이행 및 운영비 부족 시 운영비 지원, 공공성 유지 등의 의무를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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