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도세탁셀 개량신약 본격 개발
한남대 울산의대 연구팀과 공동개발 기술계약 체결
입력 2009.08.25 13:16 수정 2009.08.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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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도세탁셀 개량신약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25일 역삼동 소재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의대 서울 아산병원 연구팀과 항암제 ‘도세탁셀주’(Docetaxel inj.) 공동개발 기술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나섰다.

도세탁셀주는 한남대학교의 육순홍 교수 연구팀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공동연구중인 항암 주사제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바이오신약 장기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노입자/하이드로젤 복합체를 이용한 국소 주입형 단백질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

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제조 방법을 확립,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회사와  한남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과제를 수행, 발생한 결과에 대한 특허할 방침이다. 

양측에 따르면 개발중인 제제는 기존 나용성이던 도세탁셀을 생체 적합성 나노복합체를 이용해 가용화했으며, 가용화를 위한 기존 계면활성제인  '  Polysorbate'  또는 'Cremophor'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과민성 쇼크에 대한 우려가 없다.

또 쇼크 예방을 위한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의 처방이 필요없게 돼 투여가 용이하며,건조분말 형태로 정맥주사용수에 직접 녹여 사용하기 때문에 알코올 독성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이 제제는 나노복합체를 이용하여 가용화하였기에 기존 Taxene계 항암제와 달리 쇼크 위험이 있는 계면활성제 등의 첨가제를 섞을 필요가 없다”며 “ 도세탁셀 항암제 시장에 우수한 개량신약을 내놓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후 해외 항암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세탁셀 주사제는 유방암 난소암 위암 폐암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로 국내에서만 약 35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제제의 물질특허가 내년 6월 만료됨에 따라 많은 제약사가 발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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