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권은행 자금 지원, Y약품 회생 발판 마련
입력 2009.05.26 23:00 수정 2009.05.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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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약품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Y약품 및  제약 도매업계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Y약품 친인척이 운영하는 '사이버팜'이 Y약품의 주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Y약품에 10억원 정도의 구제 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의 이 같은 지원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자구노력과 지원시 충분히 회생할 수 있다는 은행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금을 지원받으면 Y약품은 재기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안타까왔는데 잘 됐다. 피해없이 되는 것이 좋은 것"이라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주변에서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도매상 한 인사는 "안좋은 일을 당한 이후에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강한 재기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제약사들은 오는 29일 채권단을 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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