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 석면 탈크 누명 벗었다
식약청, '들어있지 않다' 최종 결론-시중 유통 약 구입 복용해도 돼
입력 2009.04.17 14:45 수정 2009.04.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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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탈크 사태의 최대 피해자인 동국제약의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이 드디어 누명을 벗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사돌에는 석면 함유 탈크가 들어있지 않다”고 17일 발표하고, 이를 회사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 ‘인사돌’은 문제의 탈크와 관련한 회수조치 및 판매금지 품목에서 확실하게 제외됐다.

식약청은 4월 12일 추가 특별조사를 거쳐 시중에 유통중인 인사돌에 문제가 없음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의 조치와 관련 동국제약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사돌은 물론, 이전에 소비자들이 구입한 인사돌도 석면 탈크가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으로 공식 판명됨에 따라 안심하고 구입, 복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석면 탈크 사태의 최대 피해자가 된 인사돌은 시중에 유통이 되지 않았음에도 석면약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어 커다란 오해를 받았었다.

그 동안 동국제약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사돌에는 석면 함유 탈크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동국제약 이해돈 대표이사는 “큰 오해를 풀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더욱 성실한 자세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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