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장 근무 약사 병역특례 목소리 ‘솔솔’
입력 2009.03.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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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제약공장 병역특례제도 목소리가 솔솔 새어 나오고 있다.

제약사 공장에 약사 인력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지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원을 꺼려 인력 수급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

때문에 제조 생산의 최 일선인 지방 생산현장에서 약사들이 군 복무 기간 만큼 근무하면 군복무를 면제해 주는 병역특례제도를 적용시켜 숨통을 트여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래야 생산현장에서 품질 좋고 안전한 의약품의 생산과 관리를 한층 강화해 국민의 건강과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고, 제약산업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품질 좋은 의약품의 생산에 매진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생산현장(현재 석박사 인력의 연구개발 분야 병역특례제도는 해당되고 있음)에서의 약사 병역특례제도 필요성을 인정,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식약청장의 현장중심행정 실현을 위한 현지 정책 간담회에서 약사 구하기가 어렵다는 지방 제약공장들의 지적에 식약청은 병역특례제도의 활용을 정부 요로에 건의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제약계가 다각적으로 추진하면 적극 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협회도 생산현장의 약사 병역특례제도를 적극 추진해 왔다.

하지만 실현에 옮겨질지는 여전히 미지수.  실제 제약협이 복지부와 함께 진행했지만 아직 성과는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도 병무청이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병무청과 얘기를 해보면 병역요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특정 산업자원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방 제약공장에 약사인력 수급이 대부분 제약사들의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다시 한 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제약협의 임기가 새로 시작됐기 때문에 마무리가 되면 다시 추진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생산공장의 약사 병역특례제도는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보건을 책임지는 제약산업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안전과 품질의 중요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며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약을 생산하는 공장에서의 의약품 안전 확보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고 볼 때 생산공장의 약사 병역특례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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