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조직개편, 구조조정 아닌 변화 대비 포석'
연구개발 투명성 강화 세계화 3대 전제조건으로 진행
입력 2009.01.09 06:00 수정 2009.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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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1일부로 단행된 조직개편의 구조조정 포석 시각을 포함한 제약계의 각종 논란을 일축했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시대에 제약협회의 변화에 대비한 준비라는 게 핵심이다.

제약협 문경태 부회장은 의약품허가상담센터 준비반에서 제약산업 연구  T/F 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형인 부장을 포함해 3인으로 구성된 '제약산업연구 태스크포스팀'과 관련, 제약산업연구원 설립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온 상황에서 새롭게 짠 조직으로, 태스크포스팀을 포함한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개발 강화’, ‘투명성 강화’, ‘세계화’를 전제조건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전례도 없고 왜 만들었냐는 시각도 있는데 굉장히 실험적이기 때문도 걱정도 있지만  단기 중기 장기 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 아직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이 팀에서 진행할 일을 몇 가지 제시한 상태로, 이번 정기총회에서 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성과는 팀에 달렸다.”고 말했다.

문 부회장은 교육정보팀 이규영 부장이 자리를 옮긴 총무인사팀과 관련해서도 “ 인사팀장을 2년간 밖으로 돌리다 왔는데 제약협은 앞으로 리더십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본다”며 “ 회원관리 등에 혼란이 올 것인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직원역량 강화와 회원사 서비스가 중요하다. 앞으로 적성에 맞는다면 훈련시킨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회장은 교육정보팀(윤봉수 차장이 팀장으로, 고영군 기획정책팀 주임이 팀원으로)에 대해서도 “기획정책팀에서 1명, 홍보팀서 1명을 빼 교육정보를 강화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너무 자주 조직을 바꾸는 것 아닌가하는 비판적 시각이 있는데 시대 변화에 맞춰 체제변화를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무식에서도 밝혔듯이 이번 개편은 연구개발 및 투명성 강화와 세계화를 전제조건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 "회장이 공석으로 되기 때문에 부회장 직속으로 두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데 아니다“며 ” 지금까지 회장 직속은 없었다“고 피력했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올해로 임기 10년이 되는 제약협회 회장과 관련, 회장직은 공석으로 두고, 이사장 부회장 체제로만 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약협은 이번 조직개편과 별도로 앞으로 KPMA저널 발행 중단을 검토하고, 협회 홈페이지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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