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부도,'경영악화 적자누적 금융권 외면' 복합
입력 2008.12.16 15:36 수정 2008.12.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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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약품과 경수약품, 인영팜 부도는 방만 경여, 적자누적, 금융권의 외면이 복합적으로 얽힌 것으로 파악됐다.

황치엽 도협회장이 최근 인영약품 김인영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년약품이 밝힌 부도 원인은 먼저 방만한 경영과 누적된  적자. 오랜기간 실질적으로 적자경영을 이어오며  이익이 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경영한 것이 화근이 됐다.  

금융비용 과다 지출도 작용했다. 최근 그동안 거래해왔던 제2금융권 D캐피탈로부터 어음할인을 거절 당하면서 결정적 자금경색에 빠지며 부도로 이어졌다는 것.

특히 인영약품은 월 100억원매출을 올렸는데 그중 월말에 50억원 정도가 현금으로 나머지는 채권어음으로 수금됐지만 지난 8월 이후 금융권이 이들 채권에 대한 현금화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자금난을 겪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영약품과 경수약품의 동시 부도는 상호 교차어음을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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