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이 더 좋아요’
북경에 있는 북경동인당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토에서 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우황청심환을 사가지고 온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북경동인당의 우황청심환이 더 품질이 좋기 때문.
북경동인당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북경동인당의 우황청심환은 한국식약청의 수입의약품 기준을 따라 천연 우황과 천연 사향이 포함돼 생약 성분 그대로의 효과를 낸다.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에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달리 박스 포장의 오른쪽 위에 'CNWM“(CNWM은 중국 야생동물 경영이용관리 전용 표식)'과 '含天然麝香中成葯(천연사향을 함유한 제재)' 문구가 표시돼 있고, 또 레이저 위조 방지 표시가 봉합구에 붙어 있다는 것.
식약청에서 검사할 때 천연 우황과 천연 사향 첨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빌리루빈과 머스콘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지만, 중국에서는 인조 우황과 인조 사향을 사용, 이를 점검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 품질이 더 좋다는 설명이다.
북경동인당 한국 지사 장정 지사장은 ”약국처럼 정확한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중국 내수용에 인공 사향과 인공 우황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러한 천연 약재들이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정부에서 내수용 제품에는 효과가 비슷한 인공 사향과 인공 우황을 쓰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3일, 모 방송국의 '우황청심환에 우황이 없다'라는 보도와 관련, 장정 지사장은 "본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한 곳은 '상해강남동인한방대약국'이라는 곳으로 북경동인당과 전혀 상관없으며, 상하이에는 '상해북경동인당약국유한책임회사'가 북경동인당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지점“이라며 "북경동인당은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에 2개의 상장사를 갖고 있는 중국대표의 제약기업으로 14개 국가, 4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경의 관광코스 중의 하나로도 유명한 북경동인당(北京同仁堂)은 청나라 때부터 황제만을 위해 약을 만들던 곳으로, 1669년(강희 8년)에 설립돼 올해로 3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소유의 제약회사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살은 빼도 근육은 지켜라”…초고령사회, 근감소 치료 경쟁 시작 |
| 2 | [식이요법] 오늘의 식습관이 미래의 근육 결정 …단백질 섭취 중요 |
| 3 | [약업분석] HLB그룹 종속기업 70% 적자…30여곳 손실 |
| 4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②알테오젠 |
| 5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의존도 코스피 23.53%·코스닥 21.04% |
| 6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누적 이자비용 코스피 94억원·코스닥 27억원 |
| 7 | [약업분석]HLB그룹 지난해 매출 6750억·영업익 -1943억·순익 -3841억 기록 |
| 8 | 메지온 “ ADPKD 치료제 임상,진행 중 전임상 종료후 2상 시작 가능” |
| 9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 코스피 2895억원·코스닥 640억원 |
| 10 | 유통협회, '이지메디컴' 정조준…병원도매 합류로 대웅 압박 전면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이 더 좋아요’
북경에 있는 북경동인당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토에서 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우황청심환을 사가지고 온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북경동인당의 우황청심환이 더 품질이 좋기 때문.
북경동인당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북경동인당의 우황청심환은 한국식약청의 수입의약품 기준을 따라 천연 우황과 천연 사향이 포함돼 생약 성분 그대로의 효과를 낸다.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에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달리 박스 포장의 오른쪽 위에 'CNWM“(CNWM은 중국 야생동물 경영이용관리 전용 표식)'과 '含天然麝香中成葯(천연사향을 함유한 제재)' 문구가 표시돼 있고, 또 레이저 위조 방지 표시가 봉합구에 붙어 있다는 것.
식약청에서 검사할 때 천연 우황과 천연 사향 첨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빌리루빈과 머스콘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지만, 중국에서는 인조 우황과 인조 사향을 사용, 이를 점검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 품질이 더 좋다는 설명이다.
북경동인당 한국 지사 장정 지사장은 ”약국처럼 정확한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중국 내수용에 인공 사향과 인공 우황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러한 천연 약재들이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정부에서 내수용 제품에는 효과가 비슷한 인공 사향과 인공 우황을 쓰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3일, 모 방송국의 '우황청심환에 우황이 없다'라는 보도와 관련, 장정 지사장은 "본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한 곳은 '상해강남동인한방대약국'이라는 곳으로 북경동인당과 전혀 상관없으며, 상하이에는 '상해북경동인당약국유한책임회사'가 북경동인당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지점“이라며 "북경동인당은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에 2개의 상장사를 갖고 있는 중국대표의 제약기업으로 14개 국가, 4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경의 관광코스 중의 하나로도 유명한 북경동인당(北京同仁堂)은 청나라 때부터 황제만을 위해 약을 만들던 곳으로, 1669년(강희 8년)에 설립돼 올해로 3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소유의 제약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