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해열제시장 '펜잘 물약' 출시로 꿈틀
입력 2008.11.17 07:00 수정 2008.11.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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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해열제진통제 물약 시장이 꿈틀하고 있다.

관련업계와 종근당 및 유통가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감기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잘 나갔던 품목인 '펜잘' 의 물약을 출시했다. 펜잘 물약 출시로 종근당이 물약시장에 내놨던 '나이킨'은 시장에서 빠졌다.

펜잘 물약이 나오며 동아제약 ‘판피린’, 동화약품 ‘판콜에스’ 삼성제약 ‘판토’ 등이 경쟁하고 있는 이 시장은 다시 한 번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판피린이 상반기에만 66억원을 판매하며 리드하는 형국으로, 펜잘은 올 상반기 28억원을 판매했다.  

유통가 한 인사는 "펜잘 물약 개발자가 이 시장에서 잘 나가는 제품인 D사 제품 개발자라는 점에서 그만큼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본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펜잘의 물약 출시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

다른 인사는  "물약을 내놓고 있는 회사들이 현재 일반유통 쪽에 관심이 많은데 펜잘의 물약 선회도 이 같은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이킨은 오래됐고 펜잘은 워낙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라 제품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해 물약으로 내놓은 것"이라며 "일반유통 시각도 있을 수 있는데, 전혀 의도한 바도 없고 그럴 목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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