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관계사 ‘시지바이오’는 올해도 적자"
입력 2008.10.25 10:18 수정 2008.10.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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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대한인체조직은행'과 대웅 관계사인 '시지바이오' 와 관련, 인체조직은행 사업은 국가 사회적 필요가 높은 상태에서 수익보다는 국민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실제로 '시지바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시지바이오'가 '대한인체조직은행'에 7억 원을 출연한 이유는 인체조직(피부, 심장판막, 뼈 등)은 환자 진료 시 필수적인 수술 재료이나 98%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실정으로,  외국 인체조직은 고가이며, 위생상태 의심사례가 있었고, 외국에서 쓰다 남은 고령자 인체조직이 대부분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때문에 뜻있는 의사들이 모여서 국민보건 차원 에서 '대한인체조직은행'을 설립하고 2006년 9월 설립준비 당시 모든 국내 조직은행에 출연요청 공문을 발송 한 바 있으나 시지바이오와 바이오랜드 2군데에서 출연의사 밝혔으나 최종적으로 시지바이오만 출연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이오랜드는 500만원 출연의사를 밝혔었음)

또 인체조직을 독점적으로 분배 받은 배경과 관련해서는  대한인체조직은행은 조직 분배 시 평가기준(안전성, 윤리성, 공익성) 에 따라 분배기관을 평가하여, 적합평가 받은 기관에 한하여 조직을 분배하고 있는데 2007년에 조직분배를 신청하여 승인 받은 업체는 시지바이오 밖에 없는 상태였다고 피력했다.

대웅제약은 '대한인체조직은행' 설립 당시 주소지가 대웅과 동일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대한인체조직은행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 입주하기로 하였는데, 당시 건축공사 중이어서 공사 하는 동안(2006.9  2007.1) 잠시 사무실을 빌려 준 것이며 공사 완공 후 이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 예산(5억 원) 지원은  대한인체조직은행의 설립 취지는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국민 보건에 기여하는 것으로 올해 복지부가 대한인체조직은행으로 지원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지바이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에 따르면 '시지바이오'는 ㈜대웅의 자회사로 자본금 43억 원으로 2006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07년 매출 6천만 원에 적자 23억 원 기록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10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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