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우황청심원 영업정책, 유통가 '자극'
출하 코드 막아, ‘가격인상’ 의도로 이해할 수 없는 정책 불만
입력 2008.09.08 08:20 수정 2009.02.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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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우황청심원 정책이 유통가의 불만을 사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최근 우황청심원 출하 코드를 당분간 막는 영업정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심원을 주문한 도매상들은 추가 물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가에서는 일단 광동제약의 이 같은 정책이 조선무약 우황청심원이 2달여 이상 생산이 안 되며 시중에 나온 제품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약업닷컴 9월 2일자 ‘우황청심원시장, 광동제약으로?’ 참조)

추석을 전후해 조선무약 우황청심원이 소진되고, 이후 광동 제품이 주도적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가격을 올리려는 계산이라는 것. 

하지만 당장 추석을 맞아 조선무약이든 광동이든 우황청심원이 소진된 도매업소에서는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유통가 한 인사는 “주문을 했는데도 안 온다. 당분간 나가는 코드를 막는다는 회사방침이 세워졌다고 들었다“며 ” 조선무약이 생산이 힘들고 더 이상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인상 차원에서 이러는 것 같은데, 조선무약 제품하고 차이가 있었던 상황에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물량을 적극적으로 출하하는 것이 시장을 주도할 텐데 이해할 수 없다. 당장 도매상에도 피해가 온다“고 지적했다.

다른 인사는 “청심원 시장은 조선무약과 광동제약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장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광동제약 제품이 시장을 주도한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잘 생객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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