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보험약가 인하내역 공개
복지부는 23일 보험의약품 13,922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내역을 제약회사별로 공개했다.
복지부가 고시전에 개별품목의 인하가격을 사전공개한 것은 향후 시행될 보험약 실거래가 상환제도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된 약가인하 내역은 실거래가 상환제도의 시행과 동시에 기준약가로 책정되어 적용된다.
복지부는 약가인하·수가조정 및 실거래가 상환제도의 도입은 같은 일자에 동시에 적용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시행시기는 관련부처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 고시할 방침이다.
13,922품목에 대한 조정율을 보면 80%대가 6품목, 70%대가 8품목, 50%대가 467품목, 40%대가 3,742품목, 20%대가 7,442품목, 10%대가 363품목, 10%미만이 220품목등으로 나타남.
또 이들 품목을 제형별로 구분해 보면 경구제가 9,029품목, 주사제가 3,905품목, 외용제가 988품목등으로 나타났으며 인하율이 가장 큰 품목은 삼천리제약의 오프렉신정 100mg가 455원에서 67원으로 85.27% 인하 조정됐다.
또 영일약품의 영일에날라프릴정이 84.29%, 대한신약의 캐토닐정50mg가 82.87%, 삼천리제약 오프렉신정20mg 81.72%, 엘지화학 엘지세파클러캅셀 80.70%, 반도제약 반도염산라니티딘정150mg 80.07%, 대한신약 케토닐정 77.49%, 아주약품 이뮤노신캅셀 76.45%, 반도제약 반도염산라니티딘정30mg 76.42%, 성진제약 탈리멘정 75.35%등 인하율이 큰 품목으로 나타났다.
한편 판매액이 큰 보험약은 얀센의 프레팔시드정 5mg을 비롯 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 녹십자의 알부민20%주 100ml, 로슈의 후트론캅셀100mg, 일도의 후루마린주500mg, 동신의 알부민20%주100ml, 쉐링의 울트라비스트300, 대웅의 에어탈정, 유한의 이세파신주사와 유한스프렌딜지속정5mg 등이다.
이영복
199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