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국전용 베이비용 기능성화장품 인기 예감
소비자들이 욕구가 다양화되고 이에 따라 화장품도 연령별, 성별,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되어 가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약국시장에도 유아를 타깃으로 한 제품 출시가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약국시장 다양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반 성인용 화장품들의 매출은 계절에 민감하고 브랜드명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 역시 지속률이 낮다.
반면 영·유아용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명이 오래될수록 소비자들에게 받는 신뢰도는 높아지고, 대부분 사계절용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이 엄마이며 아이를 위한 제품은 저자극성의 안전한 제품으로 약사들의 전문성이 담보될 수 있을 만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며 "약국화장품 시장에서 유아용 제품 라인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약국시장에서의 유아용제품 시장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한 업체 관련자는 유아용품은 순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저자극, 위생, 피부트러블 방지 등을 강조한 컨셉으로 아기들에게 친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디자인이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베이비라인을 약국시장에 출시,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인 코오롱 유리아쥬는 베이비 전용라인을 개국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으로는 크린징 제품인 이제크솔레흐가 있고, 항균크림과 보습작용을 하는 제품에는 쎄위제뗀니끼드, 스틱엑스트렘, 쎌 위제뗀 크림, 푸주리시드 등이 있다.
알파인코리아는 아이들의 피부 질환을 위한 베이비 전용 오일을 지난해 출시했다.
참존 메디셀은 올 하반기 정도에 베이비 전용 제품들을 개국가에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
코벨 비쉬는 프랑스 수입업체 제품라인에 베이비 전용 제품들이 있어 앞으로 자사 시장이 확대될 때 개국가에 공급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시선래브사와 에이치 팜도 베이비 라인을 도입, 빠르면 올해 개국가에 적극적으로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업계는 다양한 케릭터의 영·유아용 제품의 출시와 고기능성화 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올해 유아용품 시장이 400억대 이상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9년 유아용 화장품의 유형별 생산실적은 샴푸 23억원, 로션 99억원, 오리 67억원, 크림 37억원, 기타 42억원을 기록했다.
신수경
200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