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바이엘코리아 삐엘 드뚜어 전무
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바이엘코리아의 올해 경영전략은 `최고의 품질을 통한 세계적 경쟁력 보유품목에 대한 집중투자'와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도매상, 약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 835억원(전문약분야 550억원·일반약 75억원·진단사업 210억원, 전년도 682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의사·약사·도매상간 협조 체제 구축방안으로 △거점 도매를 통한 원활한 제품 공급 △ 병원에 지속적인 제품 관련 의학정보 제공 △ 약국에서 조제에 필요한 제품 및 기타 보험코드가 적힌 제품목록 등을 통한 제품관련 정보 제공△ 병원, 약국 또는 도매상으로부터 문의 및 상담을 위한 신속한 무료 전화 서비스 제공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제를 통해 의사, 약사, 도매상은 제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 정보가 각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도록 하면 마침내 바이엘의 궁극적인 목적인 환자들에게 더 낳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이엘은 곧 최고의 품질을 의미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는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설비를 갖춘 품질 관리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제품 생산 장비를 새로 교체했는데 이에 약 10억원을 투자했다.
바이엘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제품 품질은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한국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보장된다는 판단아래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적 연구처럼 좀더 폭넓은 주제에 관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특징 중의 하나는 Responsible Care제도. 이 제도는 품질 관리 연구실의 첨단 설비를 통해 높은 품질 관리 기준에 맞추어 제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Responsible Care 부서를 통한 근무 환경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강조하고 메디컬 부서의 철저한 검열을 통한 보다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순환기계, 감염 치료제, 통증치료제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3가지 영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 발매 계획과 관련, 바이엘코리아는 새로운 호흡기 감염 치료제인 아벨록스를 이달에 발매할 예정이다. 아벨록스는 이미 99년 9월 세계 시장에 선보인 이래 1년만에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됨으로써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아벨록스는 호흡기 감염증의 주원인균에 신속하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페니실린 내성균주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최근 퀴놀론계 항생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부작용(광독성, 간독성, 심장 독성)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바이엘코리아는 강조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월에 NSAID 주사제인 류몬(Rheumon:성분명 에토페나메이트)을 신발매했다. 류몬은 하루 한번 투여하는 데포 스타일의 근육주사로 유럽 등지에서는 뛰어난 효능과 내약성으로 인하여 이미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근육내로 주입된 지방입자로부터 서서히 방출되어 약효가 22~26시간 지속되게 제제설계됨으로써 24시간의 작용 지속 시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이와 함께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포바이가 지난해 시작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해서 전략 제품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올해 고혈압치료제 아달라트 오로스, 항생제 씨프로 바이, 고지혈증치료제 리포바이,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바이, 호흡기감염치료제 아벨록스, 광범위 항구균제 카네스텐, 혈당측정기 글로코 미터 에스프릿 등의 매출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회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관련, 바이엘코리아는 이미 생산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데 판매 촉진에 대한 국내 회사와의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을 포함 주력제품의 의원 영업에 대해 국내 회사와의 협력을 모색중이다.
바이엘코리아가 역점울 두는 또다른 분야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 의약품사업부의 경우 직원 1명당 연간 평균 10일간의 교육을 받는데 교육 부서는 직접 의약품사업 책임자에게 업무 보고를 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해외에서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직무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영어나 지도력과 같은 개인 발전을 위한 것도 포함된다.
편집부
200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