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복지부, 보험재정안정 비상본부 운영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동향을 분석, 재정안정을 위한 세부대책을 신속히 결정·추진하고 관련부처·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재정안정비상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긴급 설치된 비생대책본부는 복지부차관을 본부장, 사회정책실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반·재정추계반·수입관리반·급여관리반·홍보반을 두어 운영하며, 관계부처·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재정안정비상대책회의'를 운영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정안정비상대책본부는 25일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재정상황과 추진대책에 관한 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첫 회의가 25일(일요일) 오후 3시 복지부 4층 중회의실에서 본부장인 장석준 차관 주재로 열려 앞으로 추진될 사안들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복지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대책본부 설치·운영계획을 보면 운영방향으로 △재정안정을 위한 세부대책을 신속히 협의·결정한 후 시행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1일 점검체계를 갖추고 △재정추이 분석 및 정밀 재정수지 추계작업을 2주간격으로 실시하고 △관계부처·공단·심사평가원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구성 세부내용을 보면 △본부장에 복지부차관 △부본부장에 사회복지정책실장 △총괄반(회의소집·일일 상황보고 등 총괄운영, 부처협의·급여기준 설정 등 제도개선 사항)·재정추계반(일일 재정추이 분석, 주기적 재정수지 추계)·수입관리반(보험료 징수제고, 피부양자 제도개선 등 수입관리 강화)·급여관리반(진료비 심사, 요양기관 급여사후관리 업무지원)·홍보반(재정상황, 재정안정대책의 효과적 홍보) 등 5개 작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관계부처, 공단, 심평원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정안정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위원으로는 사회복지정책실장, 재경부 국민생활국장,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 공단 업무상무·관리상무, 심평원 심사상무, 평가상무, 약제심의실장 및 5개 반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재정안정비상대책위원회'는 1차적으로 5월까지 운영하되 필요시 연장하고 회의는 매일 오후 6시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일일재정상황과 세부대책 추진실적·계획과 관련단체의 동향을 정리하여 본부장에게 보고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앞으로 운영될 5개반의 주요 멤버는 다음과 같다.
△총괄반=연금보험국장(반장)·보험급여과장·보건산업진흥원(이평수 단장)·서기관 1명·직원 2명 △재정동향분석반=보험정책과장(반장)·보사연(최병호 팀장)·사무관 2명(복지부·재경원)·공단 1명 △수입관리반=공단 김병주 상무(반장)·사무관 1명·공단 1명 △급여관리반=보험관리과장(반장)·사무관 1명·심평원 2명 △홍보반=공보관(반장)·사무관 1명·공단 및 심평원 홍보실장
강희종
200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