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저함량비타민등 117품목 의약외품 전환
제약업계는 의약품으로 지정됐던 저함량비타민·미네랄제제 등이 의약외품으로 전환 지정됨에 따라 이들 제품 개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제제와 자양강장드링크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던 레모나산·삼정톤 등이 의약외품으로 지정,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청은 스프레이파스·저함량비타민 및 미네랄제제·자양강장변질제로서 내용액제 등 117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새로 지정했다.
저함량비타민 및 미네랄제제는 경남제약의 레모나산 등 13품목이고, 스프레이파스는 대일 스프레이파스 등 3품목, 자양강장변질제로서 내용액제는 일화의 삼정톤 등 2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충제는 홈키파에어졸 등 59품목이며, 과산화수소·이소프로필알콜·염화벤잘코늄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외용 소독제는 대한이소프로필알콜 등 10품목, 파마과산화수소 등 15품목, 성인크레졸 등 4품목, 녹십자의료공염화학의 벤잘코늄 등 11품목이다.
특히 저함량비타민 및 미네랄제제 등은 레모나산에 이어 종근당의 비타원골드·비타원비씨정·비타원씨플러스정·비타원씨산·비타원뷰티캅셀, 알리코팜의 씨이스정, 신풍제약의 비타헥사정, 유유산업의 비푸렉스정, 동화약품의 롱키맥스정·실버맥스정·젠틀멕시정·틴틴맥스정·헤모맥스정 등이다.
의약외품으로 새로 지정된 품목들은 식약청이 고시한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에 적합한 품목이거나 업소들이 의약외품으로 새로 등재한 것들이다.
제약업계는 저함량 비타민제제 등이 의약외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통망의 다변화를 통한 매출증가를 위해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약외품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가 가능하고 식음료업계 등에서 비타민관련제품을 출시, 경쟁력 강화 차원서 유통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병우
200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