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선도기술사업 R&D투입비 3.5배 매출 발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7년에 걸쳐 수행한 선도기술·의료공학기술연구개발사업을 완료, '96년부터 2002년까지 4,379억원(내수 2,613억원, 수출 1,766억원)의 제품매출과 2,92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특허출원 및 등록이 396건(국내 318건, 국외 78건), 논문게재 1,001건(국내 675건, 국외 326건), 학술발표 2,437건(국내 1,636건, 국외 801건) 등의 사업성과를 올렸다고 분석했다.
선도기술·의료공학기술연구개발사업(총괄부처 보건복지부,협력부처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총괄주관기관 진흥원)은 G7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정부지원금 769억원과 민간부담금 461억원을 포함한 총 1,230억원을 투입, 국산화가 시급한 의료기기, 진단·치료기기 및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 등 제품화기술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G7 사업은 특정 제품과 기술을 세계 7대 과학기술 선진국 수준에 진입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화기술개발사업과 기반기술개발사업으로 나뉘어 '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14개 사업이 추진됐다.
진흥원측은 "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결과에 따른 초기매출은 주로 저가형 조립제품으로 발생했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국산화율 향상으로 '98년부터는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가형 제품으로 전환됐다."며 " 향후 3년간 총 1조원 이상의 제품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선도기술·의료공학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핵심제품
0수출형 고자장(1.0T) 자기공명 진단기기 개발(㈜메디너스)
0 128 CH 디지털 빔포밍 방식의 실시간 3차원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개발(메디슨)
○ 한국형 PACS 개발(서울대학교, ㈜마로테크)
○ 환자감시장치 개발(연세대학교, ㈜바이오시스)
○ 개방형 영구자석 자기공명 영상장치 개발(㈜에이아이랩)
○ 혈관 및 장관용 스텐트의 개발(서울대학교, ㈜MI-Tech, ㈜태웅메디칼)
○ 의료용 산소 농축기 개발(서강대학교, ㈜멕진메디칼, ㈜옥서스)
○ 기계식 인공췌장시스템(서울대학교, ㈜수일개발)
○ 후발성백내장용 수정체낭확장고리(가톨릭 대학교, ㈜루시드 코리아)등
이권구
200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