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건강기능식품 신규 허가 '봇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공포 된이후 신규허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월 건강기능식품 1호 허가품목이 탄생한 이후 4월 7일 까지 총 36개 사 76품목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신규 품목 허가는 3월에서 4월로 접어들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규 허가품목 현황을 살펴보면 36개사 중 제약사는 일진제약, 광동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조아제약 등 4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는 건강기능식품전문 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진제약은 '일진 글루코사민' 등 8품목을 허가 받았으며, 광동제약의 경우 '광동 유니칼슘' 등 10품목을 허가 받았다.
또한 조아제약은 '바소바골드기타식물효소' 등 2품목, 유나이티드제약은 더글라스 해조칼슘 츄잉정 등 1품목으로 집계됐다.
품목 성분 또한 비타민, 식이섬유, 효모, 효소, 레시틴, 자라,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식이섬유, 유산균, 칼슘 등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 허가 1호는 지난 2월 25일 고려인삼과학의 '고려버섯 자실체'로 나타났으며, 가장 최근에 허가받은 품목은 엠에스씨 '식이섬유 다이어트 파워'로 4월 7일 허가를 받았다.
한편 식약청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수입 허가업체는 4월 9일 현재 198개소가 허가를 받았으나, 건강기능식품 벤처 제조업 허가는 현재까지 1건도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인호
200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