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내년부터 전국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설치
복지부는 내년부터 전국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설치, 2005년에는 전국 보건소로 확대하여 연간 약 10만명의 흡연자들에게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올해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05년에는 전국 보건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에 의한 흡연상담(행동요법) 및 약물요법(패치, 부프로피온 등)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금연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기간(10~12월)에는 10개 보건소에서 3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에 확대되는 2005년에는 10만여명의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보건소가 있는 지역은 충북 청원군, 전남 해남군, 서울 성북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동구,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경주시, 제주 제주시 등이다
복지부는 이러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하여 자발적 의지로 금연하지 못하는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와 담배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득 역진성 문제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운
20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