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부적합 수입식품, 건기식이 최다
올 3분기까지 전체 수입식품 중 1%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 올 3분기까지 신고된 수입식품 1만4742건 중 148건(1.0%)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러한 부적합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0.8%에 비해 0.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중량 기준으로는 2만793t 중 77t , 금액 기준으로는 3억6277만달러어치 중 107만달러어치가 부적합 식품으로 판정됐다.
부적합 판정 148건을 유형별로 보면 건강기능식품이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류(15건), 규격외 일반가공식품 (15건), 조미식품(13건), 과자류(9건), 기타식품류(9건)등이 뒤를 이었다.
위반 내용은 미생물기준위반 40건,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위반 31건, 성분규격위반 28건, 함량 15건, 중금속 10건, 기타 24건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8건으로 가장 많고 중국 15건, 노르웨이 14건, 프랑스(13건), 일본(12건), 캐나다 8건, 이탈리아, 대만, 호주 각각 7건, 태국 6건 등이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의 수입이 늘면서 부적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숙
200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