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43회 '東巖 藥의賞'수상자 확정
본지 제정 제 43회 '東巖 藥의賞' 수상자가 결정됐다.
東巖 藥의賞 심사위원회(위원장·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는 10일 팔레스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약학·제약·약국·유통·공직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東巖 藥의賞 수상자는 ▲약학부문=김길수(이화여대 약대 교수·62세) ▲제약부문=최수부(광동제약 회장·69세) ▲약국부문=주상재(부산시 위생약국·64세) ▲공직부문=장성재(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63세) ▲유통부문=문종태(성일약품 대표·55세) 등 5명이다.
東巖 藥의賞 수상자는 약학·제약·약국 등 각 분야에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본지 창간51주년 기념 제43회 동암 약의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낮 1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금메달과 상패,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東巖 藥의賞 심사위원장, 본지회장이 공동으로 수여한다.
東巖 藥의賞은 '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약업신문이 창업주인 故 함승기 사장의 아호를 따 지난 1961년 제정한 이래 약업계를 빛낸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널리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의 주요약력과 공적은 다음과 같다
◆金吉洙(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62세)
1965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1982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석사)박사
1972~1984 국립보건원 약품부 보건연구사 보건연구관
1983~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대학 학장
1990~1991 한국약제학회장
2003~2004 대한약학회장
2000~2003 한국약학대학협의회장
김길수 교수는 1972년 국립보건원 약품부 보건연구사를 시작으로 1983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부임, 이대약대 학장, 한국약제학회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약학대학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4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래 약대학장, 임상보건과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유능한 약사의 양성은 물론 30여명의 약학석사 및 약학박사를 배출해 사회에 기여했다.
특히 학장 재임간 한국약학대학협의회 회장으로서 약학대학 학과목의 학습목표개발, 약사국가시험을 위한 약사직능분석 등을 통해 약학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연구활동에 있어서도 In vitro cellular interaction and dispersed cubic particles 외 64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주요 의약품의 새로운 제형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확립했으며, 한국약제학회장대한약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학발전에 힘써 왔다.
또한 국립보건원 재직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 KGMP 실사 및 평가위원, KGSP 조사 평가위원, 신약개발 연구지원사업 운영위원, 의료보험 진료비심사위원 국시원 약사분과시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 및 신약개발 능력 향상, 약무행정 의약품 산업의약품유통산업약사국시 발전, 국내 신약개발 능력 항상에 기여한 바 크다.
이밖에도 대한약전 제8개정 발간을 주도해 국내 의약품기준의 국제화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崔秀夫(광동제약 회장 69세)
1974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83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1996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수료
2002년 구로구 상공회의소 회장
2003년 순천향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
1995년 올해의 환경기업 대상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
1998년 모범 납세자 표창
2001년 신노사문화우수기업
2002년 남여고용평등 우수기업
2003년 제3기 CEO대상
최수부회장은 ‘독창적인 의약품 개발과 한방의 과학화로 국민보건에 이바지 한다’는 경영이념하에 1963년에 광동제약을 창업한이래 40여년간 창업 경영이념을 꾸준하게 지켜와 국내제약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한방을 기반으로한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84년부터 20년간 서울시 약사회를 후원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지금까지 400명 가까운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얻도록 했다.
2004년 대학적십자사를 통해 북한동포에게 7억원 가까운 의약품을 전달했고 최근에는 지진해일 피해를 당한 서남아국가에게 구호의약품을 전달하는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투명성과 노사관계의 협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997년 2001년 두차례에 걸쳐 노사협력 우량기업상과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IMF이후 경영이 어려워지자 직원들의 회사살리기 운동에 보답하는차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중 10만주를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배분하는등 경영자로서 위기관리 모범을 보였다.
2002년 기업경영에 대한 외부 컨설팅을 통해 BPR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 제약업계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타 500이라는 건강웰빙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제약회사에 대한 고정관념타파와 시정선도적인 마케팅전략을 선보임으로써 제약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朱相宰(부산위생약국 대한약사회 감사 64세)
1964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1969~2000년 오소약국 개설 경영
1980년 부산광역시 중구약사회 회장
1991년 부산광역시 영도구약사회 회장
1995년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장
1998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2001년 대한약사회 감사
2005년~현재 위생약국 개설 운영
주상재약사는 1964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44여년간 약국 약사로서 약사회 임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약사 직능 향상에 앞장서 왔다.
1983년 부산광역시 약사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상습 난매를 일삼던 3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고질적 난매에 경종을 울리게 함으로서 이를 계기로 표준소매가 제도와 표준소매가 사후 관리제도가 시행 정착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가격질서 위반 상습 약국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에 박차를 가해 증거를 확보한 후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해 왔다.
부산시약사회장 재임시절에는 폐건전지수거 등의 환경개선사업, 약사 한약조제 시험대비 상설강좌, 조제권 수호 결의대회와 함께 의약분업 시행 당시 약사의 지위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마약퇴치캠페인, 전문카운더 약사교체운동 전개, 약국외 의약품 판매 근절, 약사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과 대국민 봉사활동 등의 인보사업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왔다.
◆張聖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60세)
1968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졸업
1968년~1988년 국립보건원 약품부
1974년 충북대학교 대학원 약학석사
1987년 충북대학교 대학원 약학박사
1988년~1990년 국립보건원 방사선표준부 표준과장
1990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독성부 생식독성과장
1999년 국립독성연구원 독성과장
1999년~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장
2000년~2002년 상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겸임교수
2002년~2003년 충북대학교 약품자원개발연구소 겸임연구위원
2002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장성재위원은 1968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동대학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 국립보건원 약품부에서 공직에 몸담은 이래 지난 37년동안 연구직 공무원으로 국립보건원, 국립독성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거치면서 성실과 근면함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안전한 의약품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직자이다.
그동안 중앙약사심의원회 분과위원으로 대한약전 3개정부터 8개정까지 1,500여 품목과 항생물질의약품기준 500여품목, 화장품원료기준 1,000여 품목의 제개정에 직접 참여하고 심의했다. 이를 통해 의약품과 항생제및 화장품 규격기준을 확립하고 품질관리의 선진화와 안정성 확보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함께 의약품동등성시험 관리위원으로 대체조제를 위한 약효동등성시험 관리지침 마련, 대조약 선정, 비교용출시험자료 검토등의 과정에 참여하여 의약분업제도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 했다.
독성연구원 재직시에는 식품의약품 및 유해물질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독성시험기준 및 평가법을 확립하여 유해물질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국제협력사업으로 KOICA(외국인연수사업)을 유치하여 국내 의약품 및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위를 선양했으며 HPLC에 의한 의약품분석, 독물학등의 저서발간과 충북대학교 상명대학교 객원교수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文鍾泰(서울 성일약품 現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고문55세)
1979년-1980년 경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1985년-1989년 서울시 의약품도매협회 회장
1982년-1989년 의약품성실조합 부조합장
1991년-1993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1993년-현 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고문
1987년 4. 7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988년 12. 31 서울특별시장표창
1997년 3. 5 대방세무서장 표창
1997년 4. 7 국무총리 표창
문종태 회장은 30여년간 신용과 정도경영이란 일관된 경영철학으로 의약품 도매업체인 성일약품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985년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 1987년 의약품성실신고조합 부조합장, 1991년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2005년 도매협회 도문으로 활동하며 도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및 제도개선 등에 노력해 왔다.
유통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준법정신의 강화 및 입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를 주도하고, 도매협회장 재직시 제약협회와 상설협의기구인 의약품유통개선협의회를 발족, 유통일원화와 거래질서 확립 등 약업계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도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힘써 자산기준 및 기업진단의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 제고의 기반을 구축하고, KGSP 제도의 법제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유통의 현대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 9차 세계의약품도매연맹 총회에서 한국대표 단장으로 한국 의약품유통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의약품도매업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정도경영을 통해 불우한 이웃과 장학사업 등에 환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며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왔다.
가인호
200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