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순환계용의약품·항생제 생산 '최다'
지난해 가장 많은 허가를 받은 약효군은 소화기관용의약품이나 생산실적은 순환계용의약품과 항생물질제제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약협회의 자료를 이용해 발표한 2004년 약효별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보인 약효군은 순환계용 의약품으로 1조 5,499억 규모로 나타났다.
순환계용의약품(분류번호 210번)은 지난해 총 1,369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나, 생산실적은 1조 5,499억 3,600만원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항생물질제제(분류번호 610번)가 1,462품목이 허가를 받아 총 1조 1,206억 2,400만원의 생산실적을 보였다.
소화기관용약(분류번호 230번)은 생산실적이 1조 1,068억 7,800만원 규모로 3위를 기록했으나 총 2,374품목이 허가를 받아 허가품목수는 가장 많았다.
이어 중추신경계용약이 1조 299억 5,800만원(2,228품목 허가)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기타대사성의약품이 5위(생산액 6,299억, 987품목 허가)를 차지했다.
지난해 약효 군별 생산실적을 분석해보면 여전히 전문의약품 위주의 생산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에, 자양강장제 및 해열진통소염제 등의 일반의약품 생산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되며 일반약 침체가 계속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지난해 1만 5,556품목이 허가를 받은 가운데 허가품목수는 소화기관용약, 중추신경계용약, 항생물질제제, 순환계용약, 기타대사성의약품, 외피용약 순으로 집계됐다.
가인호
20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