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기능식품, 미래 가치를 확인했다
“고부가가치 산업, 건강기능식품의 진면목을 보인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최한 2005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10월13일~16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이후 빠르게 과학화, 안정화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현재상을 밝히고 미래를 조망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대외홍보 및 교류의 장 마련 △업계의 공동체의식 제고 △산학연 협동 및 산업의 현대화 촉진 △경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 △해외 수출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전시회 및 프로그램을 진행, 짜임새 있는 진행이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업체들의 특성을 잘 살린 테마관.
건강기능식품관을 비롯해 기능성원료소재관, 친환경자연식품관, 바이오벤처관, 국제관, 협력관, 이벤트관 등 독특한 7개 테마관으로 행사장을 구분해 참관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세미나도 개최되어 미래산업으로 손색없는 건강기능식품의 장래성을 확인시켰다.
건강기능식품관-기술력, 제품력 톡톡히 과시
건강기능식품 37개 품목으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관은 44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상, 남양알로에,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암웨이, CJ 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들이 대규모 부스를 설치해 각종 이벤트를 병행한 판촉활동을 벌였으며 OEM 전문기업인 서흥캅셀, 일진제약, 렉스진바이오텍, 한미양행 등도 상당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여 자사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이 대규모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10여개 업체와 함께 참가했으며 개별인정 전문 컨설팅 업체인 네오뉴트라도 참가하여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프락토올리고당의 삼양제넥스, 유산균 전문 쎌바이오텍, 콘드로이친 전문 송호식품개발, 홍국 전문 바이오팜, 녹차관련 소재에 전문성을 가진 바이오랜드 등 연구개발 기업들이 자리를 차지해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성을 보여줬고 캐나다산 DHA제품을 판매하는 K&C오메가 일본산 아가리쿠스제품의 센세이로, 클로렐라 및 홍국제품을 판매하는 에프엔바이오 등 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들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기능성원료소재관-연구중심 기업 참가
기능성원료소재관에는 16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니젠 등 R&D에 특화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씨엔에이바이오텍, 머슈빌, 바이오델타코리아 등이 기능식품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원료들을 소개했다.
또한 지근억 비피더스유산균으로 유명한 비피도가 참가해 자사 유산균의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여명808로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그래미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려대학교 건강기능연구센터,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 등 연구기관들도 참여해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기업체들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친환경자연식품관-친환경, 유기농제품 전시
각종 유기농제품들이 전시된 친환경유기농식품관에는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기농 식품 판매점으로 잘알려진 올가홀푸드, 루이보스티를 선보인 루이보스코리아, 푸룬쥬스, 유기농 건자두를 전시한 테일러브라더스팜스코리아, 푸디스 등이 활발하게 전시활동을 벌였다.
또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대한민국 생식협의회가 부스를 설치하고 각각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바이오벤처관-기능식품산업의 미래를 찾는다
바이오벤처관에는 연구개발을 통해 뛰어난 신소재를 개발 중인 벤처기업과 지원기관 17개가 참여했다.
프로폴리스 관련 선두주자로 알려진 서울프로폴리스, 베타키토산을 통한 제품 혁신을 노리고 있는 아라바이오 등 벤처기업들이 바이오벤처관에 자리를 잡았으며 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해 지원 받고있는 농정원, 김가고려인삼 등 업체도 부스를 꾸렸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주대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지원기관들도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업무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급성독성, 아급성, 만성, 발암성, 생식독성, 유전 독성, 면역독성, 신경독성, 환경독성 등의 시험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업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관-나라밖 기능식품 엿본다
이주원
200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