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국환자 감기 십이지장염 결막염 피부염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 질병은 입원환자의 경우 치질, 백내장, 폐렴. 외래환자는 감기, 치과질환, 위십이지장염 순이었으며 약국환자는 감기,위십이지장염, 결막염,피부염 등의 順으로 나타났다.
또 건보대상자 4천737만명 중 90%인 4천263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보험료수입(사업주부담포함, 국고부담 제외) 총수입은 은 15조6천142억원, 총급여비 지급액은 16조2천654억원으로 1인당 연간 33만374원을 납부하고 34만4천151원의 보험급여혜택을 받았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04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른것이다.
통계연보에 의하면 건강보험을 이용한 환자 중 1인당 연간진료비가 100만원 이상인 자는 517만명(12.1%)이었으나 진료비는 12조8천억원으로 57%점유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부안군이 연간 1인당진료비 지출이 76만 3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 영통구가 43만 9천원으로 가장 적었다.
◆약국다발생 질병현황
약국 다발생 질병추이는 외래 처방조제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외래 다발생 추이와 비슷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진료 상위 질환은 감기와 관련된 상병이었다.
상위 20위 질환 중에는 본태성고혈압이 1인당 진료비가 27만5천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1인당진료일수도 191.8일로 가장 길었다.
◆보험적용 인구및 보험가입 현황
2004년말 건강보험적용인구는 4천737만1천992명이었고, 가입자(세대주포함)는 1천789만4천827명이었다. 가입자는 1990년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였으나 피부양자(세대원포함)는 2000년까지는 증가하였으나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료와 보험급여비현황(결산기준)을 보면 2000년 통합당시 수가인상 등으로 수지율(보험급여비/보험료수입)이 108%로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었으나, 2004년에는 85.8%로 흑자재정으로 전환되어 암 등 중증질환 본인부담 경감 등 보장성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2004년 담배부담금 및 국고지원금을 제외한 대상자 1인당 연간보험료는 33만374원(15조6천142억원/4천726만2천228명)을 부담하였으며, 급여혜택은 34만4천151원(16조2천654억원/4천726만2천228명)을 받았다.
사업주와 국고부담을 제외한 개인부담 보험료는 21만5천818원으로 급여혜택은 1.6배에 달함
2004년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건강보험진료비 지출실적을 구간별로 분석하면, 총 의료이용자 중 1인당 100만원이상 지출한 환자는 517만명으로 전체의 12.1%이었으나 진료비는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또한, 500만원 초과 고액진료 환자(41만명) 비율은 0.9%이었으나 진료비 점유율은 무려 19%로 확인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65세이상 노인 의료이용 점유율이 8.8%, 진료비는 24.1%로 집계되어 65세이상의 의료이용량이 월등히 높았다.
◆다발생 질병현황
지난해 입원 다발생 변화추이를 보면, 치핵은 2000년 12만2천160명, 2002년 17만1천587명, 2004년 19만9천718명으로 매년 입원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성백내장은 2000년 7만5천314명(5위)에서 2004년 13만5천676(2위)명으로 약 1.8배 증가하여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입원 다발생 20위까지의 질병 중 가장 급격한 증가를 보인 질환은 협심증으로 2000년에는 2만5천507명으로 다빈도순위 18위에 불과하였으나 2004년에는 8위로 수직 상승하였다.
2004년 건강보험으로 의료기관을 외래로 가장 많이 방문한 질환은 호흡기계관련상병으로 1위 급성편도염 859만명, 2위 급성기관지염 779만명, 3위 급성상기도감염 571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치과관련 질환이 그 뒤를 이어 4위 치아우식증 540만명, 6위 치수 및 치근단 주위 조직 질환 492만명, 8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 466만명이 진료하였다.
호흡기계질환과 치과질환을 제외하면 위염 및 십이지장염이 388만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2000년의 141만명과 비교하면 2.8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종운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