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DMF 여파 작년 원료 의약품 수입 '주춤'
DMF(원료의약품등록제도)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시적으로 늘었던 의약품원료 수입이 다시 감소세로 접어든반면, 완제의약품 수입은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일본시장에 대한 의약품 수출실적이 중국을 제치고 최고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2005년 의약품 수출입실적 현황에 따르면 DMF 시행을 앞두고 지난 상반기 일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원료의약품 수입이 하반기에는 주춤거린 반면, 완제의약품 수입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수입증가 가속화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료의약품 수입은 총 총 13억 6,895만 불로 상반기 실적(7억 5,271만불)과 비교해볼 때 하반기에 약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완제의약품 수입은 총 12억 1,487만 불을 기록하며 2004년 실적(9억 3,392만불)대비 30.1%가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차이는 원료의약품 등록제도 시행으로 제약업계 등에서 수입절차가 까다로와진 원료의약품 보다는 완제의약품을 선택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원료의약품 수출은 4억 4,842만불을 기록, 2004년대비 7.5%가 성장했다. 완제의약품 수출은 총 4억 934만 불로 전년대비 15%가 늘었다.
특히 국가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이 1억 7,226만불의 실적을 보이며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출실적으로 보인 것으로 나타나 일본시장이 황금어장으로 부각 됐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다. 일본 시장은 전년대비 47%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국 1억 5,063만불, 미국 1억 1,450만불로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영국시장이 3,129만불의 수출실적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79%가 성장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실적
구분
2004
2005
증감
원료의약품
416,894
448,428
7.6%
완제의약품
356,090
409.344
15%
의약외품
63,616
63,385
-
화장품
219,010
286,130
30.6%
한약재
5,478
6,819
24.5%
계
997,472
1,150,721
15.4%
수입실적
구분
2004
2005
증감
원료의약품
1,205,321
1,368,957
13.6%
완제의약품
933,921
1,214,871
30.1%
의약외품
80,246
93,016
15.9%
체외진단용의약품
96,047
119,442
24.4%
방사선의약품
11,277
12,067
7%
화장품
485,870
530,795
9.2%
화장품원료
82,867
74,714
-9.8%
한약재
55,704
61,712
10.8%
계
2,951,253
3,475,574
17.8%
가인호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