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시도협, 담보 조합 설립 추진
서울도협이 회원들의 담보 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또 명분을 갖춘 부조사업 등을 통해 협회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상회 회장은 8일 서울시도협의 올해 사업구상을 밝혔다. 기본 골격은 상반기에 회원결집에 주력하고,하반기에 이익을 창출하며 극대화하는 안을 도출, 대외 업무에 나선다는 것.담보와 관련, 한상회 회장은 담보문제는 제약사 도매 거래처가 공유해야 해결된다는 전제하에, 기준에 따라 담보범위를 늘려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조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원들이 일정액을 출연하고 조합에서 회원들의 신용에 따라 담보범위를 늘려 부담을 줄인다는 것. (1억을 출연해 5억정도 지급보증을 받으면 회원들이 손해를 안보며 협회에도 가입할 수 있다는 구상)정책팀(동서약품 이병주)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으로, 당사자인 제약사들의 협조를 적극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협회 자립도와 관련, 부조사업이 정관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대외적 명분을 얻을 수 있는 봉사활동 이벤트 등을 통해 제약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기금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대신 관행적인 제약사들 발전기금 모금은 탈피한다는 구상이다. 한상회 회장은 협회에 대해서도 회원과 비회원을 확실히 구분(서울도협 수첩에 회원만 사진을 넣는 방식 등), 거래관계 등에 있어서 회원들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필요시 제약사에 협조요청도 한다는 구상이다. 또 회의는 협회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회의 때 회무보고를 회장이 관장하고, 사무국장은 보충설명만 하는 구조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한상회 회장은 “앞으로는 회의가 협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장 혼자서는 안 되고 전 회원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지혜를 짜야한다. 크든 적든, 그간 참여했든 하지 않았든 모든 회원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 회원 단합이 없이는 내 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상반기에는 단합할 수 있는 이벤트 등 회원결집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며 “룰은 중요하지만 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추진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권구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