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약품 대중광고 수익·타깃중심 변화
의약품의 대중광고가 수익성·타깃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의약품의 대중광고는 분업전까지만해도 고지식·회사인지도 제고로 활용되었으나 분업이 안정화되면서 의약사등 타깃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본지가 집계한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광고선전비현황에 따르면 1,664억원을 투입, 전년동기대비 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462억원으로 제약사들중 가장 높았으며 유한양행이 153억원, 광동제약이 135억원, 태평양제약이 113억원순이었다.
특히 영진약품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배가 증가했는데 이는 코엔자임큐텐성분의 드링크에 대한 대중광고를 강화했기때문이다.
제약사들의 대중광고는 분업이후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분업이후 OTC시장이 위축으로 제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분업전까지만해도 신제품·집중육성품목에 대한 집중화전략을 펼쳤으나 품목도 최소화하고 광고투입량과 비례하여 광고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제약사들은 제품에 대해 연간광고비를 책정했으나 분업이후부터는 연간이 아닌 시장상황에 맞게 수시적으로 광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사들은 광고제작 비용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새로운 변화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약사들은 제품의 인지도 제고차원에서 빅모델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고 노출빈도가 많은 시간대에 광고를 했으나 최근에는 빅모델보다는 제품의 고지중심, 홈쇼핑·케이블TV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장제약 광고비 현황
(단위: %,백만원)
업소명
광고비(05)
광고비(04)
증감율
동아제약
46,243
38,194
21.07
유한양행
15,356
16,290
-5.73
광동제약
13,590
11,419
19.01
태평양제약
11,301
10,854
4.12
제일약품
9,735
10,626
-8.39
종근당
9,215
6,784
35.83
한독약품
8,322
8,911
-6.61
한미약품
8,291
8,440
-1.77
보령제약
7,288
9,890
-26.31
삼진제약
5,529
5,460
1.26
영진약품
5,342
812
557.88
녹십자
5,253
2,496
110.46
중외제약
5,159
5,970
-13.58
삼일제약
4,883
4,203
16.18
LG생명과학
3,916
3,806
2.89
대원제약
3,624
1,342
170.04
동성제약
1,445
3,542
-59.20
한일약품
1,146
1,268
-9.62
한올제약
1,114
1,383
-19.45
신풍제약
981
1,448
-32.25
동신제약
980
1,111
-11.79
일성신약
810
643
25.97
근화제약
546
457
19.47
삼성제약
268
201
33.33
계
170,337
155,550
9.51
박병우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