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약품수출입·인허가정보 'one-stop' 해결
인도네시아 등 주요 의약품 수출국에 대한 수출입 및 인허가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출입정보은행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는 지난해 구축한 의약품 등 수출입정보 은행이 업계의 큰 관심속에 정착하고 있다며, 올해 대상국가를 늘려 지속적인 정보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등 수출입정보은행 구축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브리핑했다.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구축된 의약품 등 수출입정보은행은 주요수출전략국 28개국에 대한 수출입제도·규제, 인·허가절차, 시장정보 등의 수집·분석 및 제공 확대를 통해 업계의 시장진출을 측면지원하고 있는 시스템.
진흥원은 이와관련 2004년 중국, 일본, 미국, 인도, 브라질,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 대한 정보제공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독일, 홍콩, 태국, 벨기에,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멕시코,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에 대한 정보제공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도 주요수출대상 8개국을 추가하여 총 28개국에 대한 수출입정보은행 구축을 완료하게된다.
수출입정보은행은 국내 주요 수출대상국의 의약품 수출입실적, 관세율, 등록, 인허가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따라 국내 제약업계는 수출대상국의 수출입제도 및 시장상황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수출입은행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수출전략국가의 제도 및 시장정보 구축 성과와 향후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브리핑에서는 의약품 등 수출대상국의 주요 수출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은행 활용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진흥원이 구축한 사업에 따르면 '수출입정보은행'은 의약품산업 수출전략국가로 선정된 주요 국가의 수출입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와관련 수출입정보은행은 우선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출입실적. 관세율 등 주요 수출입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수입관리제도및 등록, 통관절차, 인증제도 등 수출입제도 규제와 관련된 정보제공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 은행은 국가별, 산업별 시장동향및 인기품목, 바이어정보 등 시장정보 제공및 국가별, 산업별 FDI 현황 등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외직접투자 현황, 해외진출기업리스트 등 해외진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해외박람회및 시장개척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진흥원은 앞으로 *정보수집역량 확충 *정보의 활용성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 등을 통해, 수출입정보은행을 이용하는 회원수를 5만명으로 확대하고 10만건의 정보이용을 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수출입정보은행의 업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의약품 수출 전문가 과정(7월 11일 개최) 등 교육과정 개설및 의약품 수출입정보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세미나 및 교육과정을 통해 수출입정보의 확충을 통한 수출입정보제공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진흥원의 방침이다.
가인호
200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