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외자제약사 대부분 매출- 순익 성장률 둔화
지난해 외자제약사 대부분의 매출이 전년보다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은 가운데 회사별로는 매출 순이익면에서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 주요 외자제약사들의 경영실적에 따르면 일부 회사를 제외하고는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줄었다.
우선 수년간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온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2553억원의 매출로 0.93% 감소(2004년 5.40% 증가)했고, 한독약품도 2344억으로 2.90% 줄었다.(2004년 8.4% 증가)
이 두회사는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성장폭이 둔화된 회사도 상당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2351억원으로 9.91% 성장했지만 2004년 21.96%에는 못미쳤고, 지난해 1930억원으로 매출 4위에 오른 사노피-신데라보도 성잘률은 19.14%로 2004년 40.15%에 크게 못미쳤다.
매출 1천억이 넘는 회사 중 아스트라제네카도 1317억원으로 25.09% 증가했지만 전년도 성장률인 35.77% 보다는 낮았고, 1,138억원을 올린 릴리(2005년 성장 7.63%, 2004년 성장 24.94%)와 1118억원의 매출을 올린 애보트(2005년 4.10%, 2004년 4.6%)도 감소했다.
이외 와이어스(매출 814억 11.80% 성장, 2004년 42.7% 성장),노보노디스크(매출 280억 18.46% 성장, 2004년 28.74% 성장)도 주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률이 떨어졌다.
성장률이 오른 회사는 지난해 3,025억으로 26% 성장(2004년 8.59%)한 GSK, 1881억으로 8.17%(2004년 0.83%) 성장한 MSD,1540억원으로 12% 성장(2004년 -0.75%)한 한국얀센을 비롯해 쉐링(매출 826억 8.70% 성장, 2004년 4.2% 성장), 베링거인겔하임(매출 789억원 8.32% 성장, 2004년 5.40% 성장), 오츠카(매출 686억 37.77% 성장, 2004년 14.19% 성장), 오가논(매출 351억원 15.93% 성장, 2004년 -20.10%)에 불과했다.
매출순위는 단일회사로는 GSK가 1위로, 화이자는 파마시아코리아(매출 731억)를 합산할 경우 3284억으로 1위를 고수하지만 개별집계됐고, 지난해 아벤티스(992억)를 인수한 사노피-신데라보도 합산 경우 2922억으로 3천억에 근접하지만 개별 집계됐다.
순이익 면에서도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화이자는 12.12% 증가 전년(9.12%)보다 양호해졌고, 한독약품도 21.63%(2004년 -36%)으로 크게 호전됐다. MSD도 20.16%(2004년 -31.64%)로 호전됐고,한국얀센도 2004년 -31.39%에서 지난해 40.36%로 크게 좋아졌다.
2004년 흑자전환한 아스트라제네카도 1,014.46%로 크게 증가했고, 2004년 -18.2%였던 애보트는 128.3%로, 2004년 -67.6%였던 쉐링은 188.1%로 -11.0%였던 와이어스는 61.0%로 순이익률이 좋아졌다.
2004년 -22.0%였던 오츠카도 지난해 순이익이 131.47%로 크게 증가했고, -45.95%였던 노보노디스크도 97/98%로 전년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2004년 순이익이 362.44% 증가한 바이엘은 지난해 -20.56%를 기록했고, 109.75%였던 사노피도 지난해 32.09%로 순이익률이 떨어졌다.
한국릴리도 지난해 순이익률이 2004년 대비 37.1% 감소했고,2004년 1.40%였던 베링거도 지난해 -18.12%를 기록했다.
외자사 지난해 매출·순이익
매출액(억)
순이익(억)
2004
2005
증감(%)
2004
2005
증감(%)
화이자
2,577
2,553.40
-0.93
399
448.14
12.12
한독
2,415
2,344.92
-2.90
131
159.00
21.63
GSK
2,413
3,057
33.69
16.62
351.01
2011.11
바이엘
2,082
2,351.15
9.91
110
99.96
-20.56
MSD
1,739
1,881.50
8.17
175
210.49
20.16
사노피신데라코리아
1,619
1,930.00
19.14
148
191.51
32.09
노바티스
1,454
34
얀센
1,376
1,537
11.68
51
71.64
40.36
애보트
1,074
1,118.42
4.10
30
69.97
128.30
릴리
1,058
1,138.31
7.63
148
92.93
-37.21
아스트라
1,052
1,317.02
25.09
81.85
1,014.46
로슈
914
40
아벤티스파마
882.05
992.86
12.56
손실
-7.29
쉐링
826
898.85
8.70
9
27.19
188.10
베링거
729
789.85
8.32
49
40.64
-18.12
와이어스
728
814.20
11.80
33
53.84
61.00
파마시아코리아
639
731.21
14.27
손실
흑전
오츠카
498
686.53
37.77
62
144.99
131.47
롱프랑
347
341.82
-1.70
43
51.14
16.93
머크
338
8
오가논
302
351.17
15.93
6
12.87
105.17
노보노디스크
236
280.53
18.46
9
18.03
97.86
이권구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