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도협 이사책임제 도입- 회원 60% 이상 확보
도협(회장 황치엽)이 올 한해 회세확장을 위한 미 회원 영입에 적극 나선다. 또 차등회비제 도입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협은 14일 제주에서 열린 춘계 상임위원장 워크숍에서 입회비 및 연회비 변경 등을 통한 회원 가입 안을 발표했다.
회원 영입과 관련, 도협은 '중앙회와 지부의 입회년도 연회비를 면제해 주는 방안', '중앙회와 지부의 회관건립기금과 입회비, 둘 중 하나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놓고 세부적으로 논의, 6월 회장단회의 및 확대이사회에서 최종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협에 따르면 3월 현재 총 회원수 1,598곳 중 회원 752곳(47%) 비회원 846곳(53%)으로, '전국 지부 가입, 중앙회 미가입 업소'는 126곳이다.
회장단 및 이사책임제(1인당 2곳)를 도입, 1차적으로 60%이상의 회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사 49명X2=98곳)이다.
책임도입제를 통한 98곳에 지부에는 가입하고 중앙회는 가입하지 않은 126곳을 합하면 224곳으로 총 976곳(752+224)이 돼 61% 가 된다는 계산이다.
도협은 차등회비제와 관련해서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수렴 후 최종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협은 매출 1천억이상(9곳, 매출비중 추정 23%), 500억-1천억(28곳, 29%), 100억-500억(60곳, 27%) 100억미만(354곳, 215) 등 4단계 안을 짜 논 상황이다.
한편 워크숍은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 전원이 참석해 시의적절한 워크숍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성료됐다.
11개 상임위원회별로 준비한 자료를 3시간 동안 각 상임위원장이 발표한 워크숍에서는 현안 및 대응방안, 도매업계 발전방안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발표됐고 참석자들도 주의깊게 경청하며 큰 관심을 반영했다.
워크숍에 앞서 황치엽 회장은 "유통일원화 공동물류 3자물류에다 제약사로부터 저마진 담보 불공정도매정책 문제가 있고, 내부적으로도 리베이트 입찰 회원수 문제 등이 있다"며 "오늘 워크숍은 상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논리를 개발해 현안 해결을 위해 첫단추를 꿴 것이다. 앞으로 11개 상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논리를 개발해 업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안을 많이 도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구
20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