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올해 R&D사업 378개 과제 784억원지원.
복지부는 올해 신약 바이오 등 6개분야 378개의 R&D 지원사업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총 784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27일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위원장: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하고, 금년에 신규로 지원할 보건의료 R&D사업 과제를 심의 확정했다.
이에따라 2006년도 보건의료 R&D사업은 지난 3월29일 계속과제 205과제(593억원)가 확정된데 이어 이번에 173개 과제 191억원의 지원계획이 확정되어 모두 378개과제에 대해 78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신규로 예산이 지원되는 과제중 의약품분야에는 래플진(주)의 현장검사용 결핵 진단 키트의 개발, (주)엠씨티티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인공 각막 상피층 제조 기술 개발, (주)메디프렉스의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economic class syndrom) 치료를 위한 경구투여제 개발, (주)바이오앤진의 대사공학적 설계에 의한 고생산성 및 고순도 Vancomycin 생산 공정 개발,(주)이매진의 신규 스핑고리피드계 혈관신생조절 물질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금년 연구과제 선정시에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의과학,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 한방 등 6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구과제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완했으며 상대평가제도 도입 및 연구과제 지원절차 개선 등을 통해 R&D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원되는 신규과제중에는 선진국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신약인 췌장암치료제(임상2상), 간질환 치료제(임상1상)를 비롯하여 HIV-1치료제, 백혈병 치료제 등 여러 주요질환군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과제가 다수 포함돼 있다.
또한 임상시험의 해외 의존도가 심각한 현실에서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지역에 서울아산병원, 카톨릭대병원과 지방에 전북대병원을 임상시험센터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계속지원이 예정된 임상시험센터 수도권 3개소(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호남권 1개소(전남대병원), 영남권 2개소(부산백병원, 경북대병원) 등이다.
또한, 한국인 특성에 맞는 의학의 기반 확립을 위한 질환별 임상연구는 신경계 질환(서울대병원) 연구가 7번째로 선정되었다.
계속지원 임상연구는 악성 신생물 질환(국립암센터), 순환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호흡기계 질환(서울아산병원), 소화기계 질환(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및 대사성 질환(경희의료원) 등이다.
이종운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