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두 주의보! 전국서 환자발생 빈번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환자 발생이 빈번하다고 밝히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두 예방을 위해 생후 12-15개월 된 소아는 의사의 판단 하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감수성이 높은 신생아, 면역저하자는 수두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소아전염병 표본감시체계(전국 180개 소아과의원을 표본으로 지정하여 홍역, 유해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및 무균성수막염 등 총 5종의 소아전염병을 주간 단위로 감시)를 운영한 결과 최근 19주(5월7일~5월13일)를 기점으로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에서는 수두를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전염병으로 지정하여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2005년 7월 13일부터는 정식으로 제2군 법정전염병(주로 예방접종대상전염병들이며 총 10종임)에 추가하여 관리하고 있다.
◆수두(Chickenpox) 참고자료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 보통 미열로 시작되며, 피부수포가 반구진, 수포, 가피로 진행되며, 노출 부위보다는 가려진 부위(겨드랑이, 구강, 상기도 점막 등)에 더 많이 발 생함. 성인에서는 발열과 전신증상이 심함.
- 잠복기 : 10~21일
- 감수성 : 면역이 없으면 누구나 감염되며, 성인일수록 중증 소견을 보이며, 면역저하자에서는 전신적으로 퍼지고 중증화될 가능성 높음
- 전염기간 : 수포발생 1~2일전부터 수포 발생 후 4~5일까지(가피형성시기)
※전염력이 매우 높아 가족 내에서의 2차 발병률이 약 90%임
- 전파경로 : 환자의 호흡기분비물, 수포액의 직접 접촉, 비말, 공기전염에 의해서
전파됨
- 영아나 소아에서는 보통 예후가 양호하므로 대중적인 치료 실시
- 가려움증에 대한 대증요법을 시행하고, 발열이 있는 경우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나, 아스피린은 라이증후군(Reye's syndrome)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기
또는 사용 제한
- 면역저하자에서는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하기도 함
- 면역글로블린 : 중증감염의 위험성이 크거나, 의학적 사유로 예방접종이 불가한 상태인 경우에 한하여 노출 후 96시간 이내에 사용함
- 예방접종 : 수두에 노출 되고 3일 이내에 백신 접종 시에는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음
- 폐렴, 이차적인 세균감염, 뇌염, 라이증후군 등
- 전체 치명률은 10만명당 2명, 성인은 1만명당 2명
- 임신초기(20주이내)에 감염되면 약 2%미만에서 선천성수두증후군 발생
이종운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