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생동인정 3,954품목…4월·5월 '극심한침체'
5월 현재 생물학적동등성 인정품목은 총 3,954품목으로 집계된 가운데, 생동조작 사건이 터진 4월과 5월 2달동안 극심한침체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동성인정품목은 5월을 기점으로 전체 생산의약품의 절반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나 성분명처방의 기반 조성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생물학적동등성인정품목 현황'애 따르면 5월 17일 현재 생동인정품목은 3,954품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말 3603품목에서 351품목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생동인정품목은 1월~3월까지 총 301품목이 인정을 받는 등 월 평균 100여품목 씩 생동인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4월초 생동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현재까지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것.
월 100여품목씩 쏟아졌던 생동인정품목은 4월 한달간 고작 5품목에 불과했다. 그것도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달간 생동인정품목은 한 품목도 나오지 않아 생동조작사건 여파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반면 5월들어 현재까지 총 42품목이 생동성 인정을 받아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생동성인정품목은 올 하반기에는 4,000품목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생동인정품목은 올해들어 전체 생산의약품(약 7700여품목)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생동인정품목 제형별로는 정제가 약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캡슐제, 주사제, 점안제 순으로 집계됐다.
약효군별로는 순환계용의약품, 해열진통소염제, 중추신경계용의약품, 소화기관용약, 항생제제 등이 성분별로는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아세클로페낙, 염산티로프라미드, 세파클러 등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도별 생동인정품목 현황을 살펴보면 2001년 186품목, 2002년 231품목, 2003년 490품목, 2004년 1,648품목, 2005년 1,051품목이 생동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인호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