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시약 예비후보에 중대 약대 조찬휘 선출
성북구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오는 12월 서울시약 회장 선거에 나설 중앙대 약대출신 후보로 결정됐다.
중앙대학교 약대 동문회는 17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중앙대 약대 동문회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경선대회'를 개최, 조찬휘 씨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고 적극 지지키로 했다.
이 날 경선에는 당초 예상대로 성북구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도봉강북구약사회 신상직 회장, 대한약사회 정명진 총무이사가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위원회 위원 65명이 참여한 1차 투표 결과, 세 후보 중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상위 2명으로 선출 된 조 후보와 신 후보가 2차 후보로 투표가 진행됐다.
2차 투표 결과 조 후보가 과반수 이상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1, 2차 득표수는 비공개 처리됐다.
조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약사의,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는 12월 서울시약회장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조 후보는 15대 핵심공약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조 후보는 ▲활기찬 약국을 위해 약국경영혁신을 위한 추진운동본부 구성, ▲1일 10만원 판매증진을 위한 판매기법 개발, ▲동서남북 4곳에 연중무휴 무료강의장 설치, ▲원격 동영상 강좌를 통한 재교육 실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100%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약권 쟁취를 위해 약자 간판 세금부과 철폐, ▲성분명 처방 쟁취, 대체조제 사후통보폐지 실현,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저지, ▲약사감시 일원화, ▲카드수수료와 소득세 원천징수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중대 약대 동문이 경선을 통해 서울시약 회장후보를 단일화 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정국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대 약대 동문회는 이번 서울 후보 단일화 이후 오는 29일 경기도약 회장 후보 단일화 경선, 7월 초에는 인천시약 회장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성균
200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