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약 생산 증가율 분업이후 '최고'
전체 의약품시장서 일반의약품의 점유율을 줄어들고 있으나 일반약의 생산실적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2005년도 일반 전문의약품의 생산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에 일반약은 2조6,649억원을 생산 전년보다 4.5%가 증가했으며 분업이후 증감율이 가장 높았다.
일반의약품의 생산 증감율은 2000년 20%의 마이너스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001년 2.8%증가, 2002년·2003년 2.8·2.9%로 감소했다가 2004년에는 2.5%가 증가했으며 2005년에는 전년보다 4.52%로 2%P가 늘어났다.
그러나 일반약의 점유율은 분업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제약사들이 처방약시장공략에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약은 10년전인 1995년에 56%의 점유율을 기록한이후 10년새에 무려 28.62%P가 감소했다. 98년에 전문약이 일반약의 점유율을 앞지는데 이어 99년 53%, 2000년 60%, 2001년 62%, 2002년 66.9%, 2003년 68.9%였던 것이 2004년에는 70%를 점유했고 2005년에는 72%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전문약의 생산실적 증감율에서는 전문약이 2005년에 7조51억원으로 전년대비 12.4%가 증가 일반약의 증감율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약시장 공략 가속
일반의약품의 생산실적이 전문약의 증가율보다 낮지만 분업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제약사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일반약에 관심을 집중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약회사들은 한미FTA·포지티브리스트제도로 인해 일반의약품시장에 집중화 정책을 펼칠것으로 전망, 앞으로 일반약시장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FTA는 제네릭개발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포지티브리스트제도는 보험약을 축소 국내 제약기업들은 생존차원서 일반의약품·의약외품·기능식품시장에 관심을 집중할 것이기때문이다.
포지티브리스트제도는 비급여 품목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보험약서 제외된 품목들은 환자부담으로 약국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분업이 안정화되면서 업소간의 과당경쟁이 치열하고 영업비용이 많이 투입해야 하는 전문약시장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일반약시장활성화를 위해 우선 대표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그동안 다소 등한시했던 대중광고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력품목의 성분을 보강하여 리뉴얼하여 출시하고 있으며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도 일반약의 생산실적 증가원인으로 분석된다.
약효군별 생산실적
일반의약품중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약효군은 해열진통소염제이며 1000억원대이상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품목군은 9개약효군에 불과하고 반면 전문약은 19개인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은 무려 1조564억원을 생산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중 해열진통소염제는 1,122품목에 3,304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고 기타의 순환계용약은 442개 품목에 2,162억원, 치과구강용약은 1,019억원, 건위소화제는 1,040억원, 제산제는 1,652억원, 정장제는 1,160억원, 진통진양수렴소염제는 2,120억원, 혼합비타민제는 1,090억원,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는 2,418억원등이다.
자료 받기: 2005 전문-일반 의약품 생산 추이
자료 받기: 2005년 약효군별 전문-일반의약품 생산실적
박병우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