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원료의약품 수출 5년만에 '飛上'…기대감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원료의약품 공세에 고전했던 국내 원료의약품 수출이 5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원료약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감소했던 완제의약품 수출도 소폭 상승하는 등 상반기 의약품 수출이 활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여전히 원료의약품 수입 및 완제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무역역조 현상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원료의약품 수출이 소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 수출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제품에 밀려 매년 약 10%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올 상반기 처음으로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기록한 것.
원료약 수출은 지난 2001년 3억 2,000만 불을 기록했으나, 2002년 2억 9,800여 만불, 2003년 2억 4,600여만불, 2004년 2억 2,000여 만불, 지난해 2억 230여 만 불 등의 실적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올 들어 2억 350여 만불의 실적을 보이며, 미미하지만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원료약 수출시장에 대한 활성화가 전망되고 있다.
완제의약품 수출도 그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약간 주춤했으나 올 들어 전년대비 5% 상승한 1억 7,855만 불을 올리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DMF 시행과 맞물려 증가와 하락을 반복했던 원료의약품 수입은 올 상반기 9억 9,783만 불의 실적으로 2005년 7억 5,200여 만불 대비 약 32%가 늘어났고, 완제의약품 수입도 무려 58%가 상승한 8억 7,539만 불의 실적으로 수입증가 가속화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실적 현황 단위=천불>
구분
2006년 수출목표
2005년 상반기
2006년 상반기
전년대비
제약원료
482,000
202,383,
203,577
100.59%
완제의약품
371,000
178,551
187,522
100.02%
의약외품
65,000
31,785
33,564
105.60%
한약재
7,000
3,365
3,427
101.84%
화장품
295,000
131,332
135,920
103.49%
계
1,220,000
515,631
530,446
102.87%
<상반기 의약품 등 수입실적 현황 단위=천불>
구분
2005년 상반기
2006년 상반기
전년대비
제약원료
752,714
997,838
132.57%
완제의약품
552,869
875,398
158.34%
의약외품
42,333
63,240
149.39%
한약재
29,997
3,4706
115.70%
화장품
250,276
333,427
133,22%
계
1,739,0511
2,411,682
138.68%
가인호
2006.08.07